오늘 종로 호텔에서 약속이 있어 커피 한잔하고 화장실 가니 화장실 문 앞에 이런 안내 글이 붙어 있네요?
화장실 바로 옆은 편의점 이었습니다.
전 의경 출신은 안니지만 거 급해서 화장실 좀 쓰겠다는데 아무리 호텔이지만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요건 화장실 앞 경고문
요건 호텔앞 닭장차(일본 대사관 앞)
https://cohabe.com/sisa/263475
"전의경 화장실 사용 금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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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근무하다 쉬 마려우면 종로 경찰서까지 뛰어 가야 하나요?
공중화장실도아닌데 굳이..주인장이 그거까지 신경쓸필요는없을거같은데;
주변에 개방화장실 많겠죠...
해야합니다 근처 왓다갔다 한 제가 보기엔 100% 해야함..
근처서 한 두어달 일할일때문에 갔는데
이 녀석들이 어린애들이라 철이 없음
화장실 점거하고 거기서 양치 하고 놀고 떠들고 똥싸고 다함
정작 이용객은 이용을 못함
걍 미친거임..
개념이 없어서
한마디 했더니 야부리길래 어디소속이냐고 갈군적도 있음요
애들이 개념없어서 저 화장실 아주 지네들 숙소처러 ㅁ활용함
실제 겪어본 사람만 알수 잇는 일들임
아 그런 일이 있었나요?
딱히 해줄필요도 없을꺼같은데;
호텔이냐아니냐를떠나서 아마몇년동안 저 호텔 화장실써오지않았을까요????
영업하는입장에선 불편할수도있죠
그렇긴 하겠지만 그럼 쟤들은 어디에서 볼 일 볼까요?
쟤들도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데...
근처 화장실 찾아보면 많아요
그 근처 행인들은 어딜갈까요
지하철 가도 되고요
개인 사유지의 이용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한두명이 아니라서 오히려 고객 돈내고 쓰는 고객은 사용을 못합니다
쟤네가 국방의 의무를 하든 어디서 볼일을 보든 개인이 영업장에서 피해보면서까지 받아줘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가뜩이나 호텔 화장실 비좁은데 호텔화장실뿐만이 아님
STX쪽이랑 그 근처 일대 빌딩 화장실도 이녀석들 거기사 깨ㅔ긋하다고 와서는
결국 거기 월세 내고 닙주한 사무실 사람들은 못슴
기다려야함
이것들이 점거하고 거기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씻고 다 함
그것도 삼인 1조씩 움직여서 쉬도 못싸요
민폐놈들
불편을 끼친 건 알겠는데
왜 의경들이 '이녀석들', '이것들'이 되는 건가요?
불편을 끼치니 이녀석들 이것들이 되는거지 별거 있나요.
딱히 해줄 필요도 없기도 합니다.
제복입은 사람들 계속 들락달락하면
분위기 어떻거 같습니까?
호텔은 이미지나 분위기가 중요한 업종 중 하나인데
의경들은 잦은 출입으로 번잡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면 호텔 측에선 거부할 수도 있죠 뭐.
공공기관이 아닌 사유 영업장이잖습니까.
의경들을 기꺼이 받아준다면 고마워할 일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호텔의 호의일 뿐
거부한다고 해서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분 집이나 가게에 타인이 수시로 들어와서 화장실 쓴다면 기꺼이 받아주시겠나요?
둘리가되서......사용했을듯...
사유지 사용과 관련해서 좀 편의를 봐주는거도 좋지만 어쨌든 담당기관의 정식 절차를 받는게 맞죠
종로경찰서 및 주무기관에서 협상하든 보상하든 해서 해결해야 할 일이고
그게 안되면 사용못하는게 맞지요. 호텔측 조처는 문제없다고 보입니다.
전직 의경 출신인데
해주면 좋은거지 안해준다고 뭐라하는건 웃긴거
1개 중대인지는 모르지만, 최소 150명이 왔다갔다하면 호텔측에서는 보기 안좋을거 가네요 ㄷㄷㄷ
아 의외네요, 쟤들도 우리 형제, 자식으로써 국방의 이무를 이행하고 있는 애들인데...
그럼 버스에 요강두고 볼일 봐야 겠네요...
저라면 화 날듯...
정히 근처에 화장실이 없다면
정부에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든지, 아님 간이화장실 등을 마련해야겠죠.
타인에게 화장실 무료 이용을 요구할 순 없다고 봅니다.
뭐가 자꾸 국방의 의무 운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더한 일이라도 개인이 사유지를 사유재산을 희생해야 할 이유가 1도 없는데요
저라도 충분히 화낼수 있겠지만..
화내는 대상은 호텔이 아니라 경찰측 담당부서 혹은 경찰복지가 미비한 점에 화를내야 할거 같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하고있다고 건물주나 업주가 공공개방을 해줄 의무가 없는거죠
그런 분위기로 압박하는것도 문제구요
머이리 삐딱선을 타는지?
딱히요...호텔이 거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찰서에 화장실차도 있는데..그거 갔다 놓고 쓰면되지
단순히 몇번 , 또는 몇명 정도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본인 호텔 , 빌딩 경호 경비 해주는것도 아니고 대규모로 장기간 있는 경우에는
호의가 둘리가 되버리죠.
건물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 보일수도 있는거고
담배피고 , 수다떨고 , 입주하거나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선 불편한 것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화장실 트럭 따로 있는걸로 아는데...;;
화장실 트럭이 따로 있군요 ㄷㄷ
네... 수억짜리...;;; 무튼
건물주나 , 관리인 입장에선 힘든건 사실이겠죠.
화장실 청소 및 부자재(휴지,세제) 감당도 안될거고 , 이용객들 불편도 있고 , 청소하시는 분들 관리인력 비용도 증가될거구요.. 그렇다고 정부에서 경찰에서 지원해주는것도 아니고
개인 사유지이고 개인 소유인데,
우리집에 무단으로 들어와서 X싸는데 저라도 뭐라고 하겠어요
행여 X만 싸면 이해하겠지만 담배피고 묻혀놓고 관리힘들고. ㄷㄷ
영업에 피해를 주면 안되죠
이런일은 아주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저도 의경출신인데 교통이였습니다. 근데 시내의 호텔이나 기업들 화장실 이용시에 교통복입은 애들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아서 아무 꺼리김없이 사용했었는데 기동복입은 기동대대원들은 이용못하게 하더군요. 기동복이 위압감을 주는것인지.. 교통은 넥타이메고 복장쳥결상태 좋으니 직원인지 아는건지 모르겠지만..
관리 문제뿐 아니라 호텔 손님들 중에는 경찰 보면 지리는(?) 사람들도 많을거라는...
불륜 커플들도 지레 겁먹을 수 있고;;
뭐라 할만하죠..관리 해주는것도 아니고 돈을 주는것도 아닌고 국방에 의무는 국방에 의무고
저렇게 매일 상주해서 쓰면 경찰에서도 화장실차 같은거 만들어야지 저걸 왜 개인 업체한테 뭐라 하는지 역시 자게는 ㅄ 같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