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집에서 혼자 빵굽는 자취 백조 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생소한 슈게트를 만들어봤어요.
모양은 슈 이지만 속에 크림을 채우는것이 아니라 우박설탕을 겉에 뭍혀 굽는 과자인데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한게 너무 맛있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좋아요 ㅎㅎ
오늘은 제가 직장인이던 때 너무너무 싫었던 월요일이네요...
전 회사다닐때 이 시간즈음에 종종 요게를 보면서 저녁 뭐먹지? 맛있겠다 뭐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다른분들도 제가 올리는 글을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힘 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바게트 안에 슈크림인줄 알고 들어왔아요
바게트 안에 슈크림인줄 알고 들어왔아요 2人
이게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 나왔던 그건가요?
영화 보면서 처음 접했는데 생소한 빵이라 맛이 궁금했어요
저도 그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보고 어떤 맛인지 궁금해져서 김영모 가서 사 먹었거든요.
그런데 또 사 먹고 싶진 않았어요.
서울에 슈게트 파는데 있으면 또 먹어보고 싶네요.
슈껫-뜨!!! 라고 발음하던 마담 프루스트 비밀정원 ㅎㅎㅎㅎ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보면서 먹고싶었던 탑쓰리
1) 레몬껍질넣은 마들렌
2) 슈케트
3) 럼에절인 체리
으아ㅏㅏㅏ 너무 먹고싶습니다
이거 좋은데 잘못만들면 계란 비린내 ㅠㅠ
무척 궁금한 맛이네요~~
한 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걸 하나 알아가네요.. ^ ^
헐 옛날에 파바에서 저렇게 생긴 소보루빵 팔았었는데 이게 원조(?)였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 빵이랑 설탕의 독특한 식감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름을 몰랐었어요ㅜㅠㅠㅠ ♥
우박설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ㅠㅠ그냥 슈도 맛있는데 설탕을 입혔다니..휴 ㅜㅜㅜㅜ 슈덕후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