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8갤된 아가 한창 이것저것 물고 빨고 씹고
역류성 식도염에 유당불내증 때문에
먹는텀도 길어서 겸사겸사 쪽쪽이를 물리는데요
길을 지나가거나 버스정류장에 서있거나 카페에 가거나
자꾸 보는 사람마다 잘 물고 있는 공갈 팍팍 잡아 빼서
울리는 경우 허다합니다ㅠ
애기 이가 삐뚤어지게 엄마편하자고 쯧쯧 하며 혀차고
애엄마가 어리니까 지편하자고 저러네
이런식으로 첨보는 면전에 그렇게 말하는데
속이 상합니다..
첫째도 신생아때 8시간넘게 큰수술후에 7일간 물한모금 조차
못마셔서 공갈로 달래느라 그이후로 공갈 떼기가
힘들었는데 그때도 처음 보는 사람들의 엄마 공격에
너무 마음이 찢어질것 같았거든요..
부탁입니다 제발~~ 하고싶은 말이있어도 다 안다는듯이
깎아내리며 말하지 말아주세요~ㅠㅠ
https://cohabe.com/sisa/2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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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공갈을 맘대로 빼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요?
정말 믿기 힘들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전 우리 애 자면서 손가락 빠는것도 못 빼고 고민했는데, 왜 남의 애를 지들이 간섭하는건지. 화나네요.
아오 그 공갈빼는 팔 다 꺾어 버리고 싶다. 생각만해도 짜증납니다.
공갈중독되면 떼기힘들다고 많이 물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애 하루만에 뗏는데.. 허허
남의 애한테요?!
아… 애낳기 겁나네요.
애기엄마한테 말도안하고 만진다는것부터가 소름이네요
오지랖도 가지가지고...
사람들마다 사정이있고 그런건데 막손대는건진짜 싫어요
오지라퍼들 ;;; 정말 싫어요
공갈 안문다고 머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희애는 인큐에 있을때 장염으로 4일 금식으로 공갈물게했는데 계속 공갈 뱉어내더니 젖병아니면 완강히 거부하고 퇴원해서도 공갈은 딱 거부해서 공갈 못줬는데 아기때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기 입이 심심하겠다고 공갈주라고;; 애가 거부한다니까 그래도 계속 주라고 빠는거 본능이라고;;
공갈을 주던 말던 간섭할게 아닌데, 오지라퍼들 많더라구요ㅠ
공갈은 입에 물고있는건데, 그걸 왜?ㅡㅡ
허.. 미친.. 애기엄마한테 빼지말라는건줄 알고 클릭했는데 생판 모르는 남이 그런다구요?
진짜 별 미친사람들을 다 보겠네요..
저도 애들 공갈 물리고 얼마전까지도 애들이 공갈물고 밖에 돌아다녔었어요 (한 18개월까지)
그럼 애 이쁘다 하러 와서는 공갈물고 있다고 뭐라하시는분들 있었거든요..
사실 그것도 기분나빴는데 물고있는걸 빼다니..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진짜 거지같은 오지라퍼들 좀 다 사라지면 좋겠음.
본인들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뭘하든 관심좀 끊으면 좋겠다. 누가 지들한테 관심 가져달랬나.
엄마가 알아서 할건데 애 물고 있는걸
씻었는지 안 씻었는지도 모르는 손으로 왜 잡아빼지;;
공갈 젖꼭지는 아이에게 좋은건데 ㅇㅅㅇ;; 스스로 자기위안을 할 수 있게 해주는거라 아이가 안정감 갖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줘요.
뗄 준비가 안되었는데 엄마가 무작정 떼려고 하면 모를까.. 때 되면 다 금방 뗄 수 있어요
뭘 해도 키우는 애엄마가 내 새끼 가장 잘 압니다. 그 입 다물라고 할 말 바로바로 하세요.
엥...? 제목만 보고 엄마들한테 하는 소린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남의아이 공갈을 막 뺏는다고요...? 그런 어이없고 미친자들이 있어요????
세상에 그런 미친사람이 있다니.....
님이 하시고싶은 말씀이 뭔지 알거같아요ㅠㅠ
알지도 못하면서 지레짐작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다짜고짜 참견하고 비난하는거
한두번 당하면 뭐야 저건 ㅡㅡ 하고 지나가기라도하지
그런 경험이 반복되면 나중엔 내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다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시선으로 보게되면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저는 겉보기에 티안나는 장애인이라 노약자석이나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탔을 때, 또는 계단을 한 칸씩 천천리 느리게 올라갈 때 뭔 같잖은 것들이 꼭 한번씩 참견하는데요
니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니까 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제발 지레짐작으로 판단하고 비난하지좀 말라고 세상에 소리치고싶은 심정이에요
젊은 사람이 노약자석에 앉아있으면 그냥 알아서 어디 안좋은가보다~ 하고 넘기면 되고 엘베를 타도 어디 힘든가보다~ 하고 넘기면 될 일을 왜 꼭 그렇게
걸어다녀야 운동도 되고 그러지 이런건 나이든 사람이 타는건데 젊은 사람들이 이런거 타면 운동안돼 이런식으로 깍아내리는지 ㅡㅡ
작성자님 가시는 길에도 제발 좀 공강 물렸구나~ 하고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만 있기를 바라요ㅠㅠ
알지도 못하면서 깍아내림 당하는 경험 몇번 반복하면 사람 마주치는거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더라구요 피해의식 생길거같고 스트레스 장난 아님
헐... 그걸 왜 뺀대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
사정을 모르는데 왜
아기가 물고 있는걸 함부로 빼는건지...
버팀목 현상이니 뭐니 하며
공갈 못 쓰게 하고 그러는데
그런 책쓴 사람들
육아 한것 보고 애들 큰거 보시면 될듯
오지랖도 정도껏이지 ㅠㅠ
남의 애 공갈을 빼다니...
주차뿔라
몰상식하네요;;;
사정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라고 말씀하세요
힘내세요 ㅠㅠ
아기키우면서 진짜 공갈만든사람 노벨상 줘야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아기 안고 뺑뺑이돌며 손목 허리 다나가게 재우던걸..공갈만 물리면 스르륵 잠드니 천국이더라구요
돌지나고 나니 자꾸 공갈이 빠지면 찾으면서 잠을 깨서 13~14개월쯤 뗏는데..그냥 안주니 이틀정도만에 바로 떼지더라구요.
아 진짜 ㅂㅅ무개념들 너무 다양하게 많네..아니 그걸 왜 지들이 뭔데?
와 진짜 염병하네요 ㅡㅡ
아니 왜?? 남의 애 공갈을 맘대로 뺀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지들은 아가리에 들어있는 밥숟가락 잡아빼도 아무말 안 하려나?
싸대기를 한대 날려주세요.
애기한테는 같은기분일거라고
이것뿐만아니라 온갖오지랖이 짜증나게하지않나요? 애기가 어린이집끝나고 집에오는길에 과자사먹자고 억지부려서..저는 알았어 저쪽에있는슈퍼가자하는데 애가 못알아들었는지 울며 떼써서 엄마간다?간다?하고 열걸음정도?떨어져서 화나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가 애버리고간다고..... 애 일부러 울리냐고... 저는 어이와 멘탈이나갔던..
또 다른건 겨울에 애기가 장갑안낀데서 그렇게 막 추운건아니니 그래~하고 길걷는데 지나가는 할머니?아주머니가 애 춥다고 엄마가애춥게하네~라고...
아 엄청많아요 짜증짜증짜증
그런분들 며느리가 불쌍하고 그러니까 시댁이싫어하는경우도생기지않을까요....
웃기는 사람이네요
공갈은 엄마가 맘만 굳게 먹으면 며칠내에 다 뗀다는..
공갈은 버리기만 하면 떼는거 끝임
그리고 공갈 물리는게 아이한테 오히려 좋다고 들었음
뭐가 좋았다고 했었는지는 오래되서기억이 안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