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내고 서울로 올라가는 ktx에서
조금 전에 어떤 여성분(40대 후반 인듯)
먹고있던 커피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쏟으심
커피는 집으셨는데
바닥에 커피가 쏟아져서 흥건..
치울 생각을 안하심..
그냥 떨어진 커피컵만 집고 자리로 앉으셔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리꼬고 앉으심..
옆에 중학생 정도 되보이는 아들도 있는것 같은데
도대체.. 이게 맞는 건가요??
커피를 쏟았지만 돈 내고 탔으니 알아서 치우겠지
VS
가방에 휴지 없음 화장실 티슈라도 뽑아와서
어느정도 뒷처리를 한다..
저같으면 후자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25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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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값에 청소비용도 포함되어있다구요! 할듯
내릴 때 까지 다리꼬고 앉아서 가더라구요;;
개가 기차를 탔군요
화장실 가면서 아줌마랑 아들 번갈아가면서 쳐다봤는데 둘다 눈피하고 마네요..
아들이 뭘 배울지.. 참..
공공장소에서 창피하더라도 뒷처리를 하는게 당연한거고 뒷처리없이 뻔뻔히 있는게 더 챙피한 일인것 같네요..
후자죠 당근 애들이 뭘보고 배우겟냔 ㅠㅠ
휴지로 닦는 시늉이라도해라 ㅆㄴ아
당연히 닦아야죠 ㄸㄸ
물 질질 흘리는 아줌마 ㄷㄷㄷㄷ
썅년들은 그런거 모름
저같으면 휴지 구해서 치웁니다. ㄷㄷㄷㄷㄷ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포기..
자식새끼 교육 잘 시키네요. 큰(?) 인물 될듯.
사람이면 닦는 시늉이라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