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머이브릿지의
(1878)
24대의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하고
셔터에 걸린 실을 각각 트랙에 걸어놓은 후
말이 달리면서 실이 끊어질 때마다 카메라가 말을 찍음.
이게 바로 최초의 움직이는 사진, 영상의 시초였음.
이 작품의 등장으로 당시 사람들이 까거나 실망하게 된 미술 작품이 하나 생겼는데
바로 말을 자주 그렸던 것으로도 유명한
낭만주의 유명 작가 테오도르 제리코의 작품,
(1821)
이 등장한 이후로 사람들은 이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하게 된다.
"뭐야 ㅅㅂ 말 저렇게 뛰는거 아니었잖아."
말의 달리는 모습을 세세하게 영상으로 보고나니
말이 달릴 때 저렇게 네 다리가 전부 공중에 뜨지는 않는다는 걸 인지하게 된것.
저렇게 뛰는건 말이 아니라 치타나 사자같은 동물이지
그침환..역동감이 개쩌는걸...
저게 화가가 뛰는 말을 실제로 관찰할 일이 거의 없어서 개가 뛰는 걸 보고 그렸다던가 그렇게 봤던 것 같음
놉에서 나왔던 그거네
봉우리관문 보초
2022/09/10 16:52
그침환..역동감이 개쩌는걸...
TAKO_EATS
2022/09/10 16:59
받침법 제대로 쓰라
루리웹-1411075587
2022/09/10 16:52
저렇게 뛰는건 말이 아니라 치타나 사자같은 동물이지
행인A씨
2022/09/10 16:56
영상의 탄생과 발전사를 보면 여러모로 흥미진진한거 많더라 ㅋㅋ
키타자와 시호
2022/09/10 16:56
놉에서 나왔던 그거네
대정예덕장효위목신성대왕
2022/09/10 16:57
저게 화가가 뛰는 말을 실제로 관찰할 일이 거의 없어서 개가 뛰는 걸 보고 그렸다던가 그렇게 봤던 것 같음
스타킹신는외계인
2022/09/10 17:00
우리집 개가 엄청 흥분하면 딱 저렇게 뛰더라
루리웹-5779807867
2022/09/10 16:57
네 다리가 공중에 뜨긴 뜨는데 벌릴 때가 아니라 오므릴 때 뜨네
칼 리코-잭
2022/09/10 16:57
말이 저 자세를 취하는 상황은 장애물을 건널때 뿐이다. 물론 수평은 아니고....
빈뚱빈뚱
2022/09/10 16:58
킹치만 멋있는걸
돼지겨드랑이
2022/09/10 16:58
ㅋㅋㅋㅋㅋㅋㅋ 실망이 대단했겠네
centaur
2022/09/10 16:58
"후손들아 진공청소기를 조심하렴"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2022/09/10 16:59
쭈와압 쭈와압
키쥬
2022/09/10 16:58
대충 그레이스 빨리 걷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