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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화와 재단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스튜디오의 경우 사진을 재단해서 판매하잖아요?
뭐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 일반 사진 크기별로 있을 텐데...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의 사진 내용자체의 크기 기준은 나와있는거로 아는데
이 사진의 테두리들은 어떤식으로 정해져 있나요?
자르는 주인장의 마음인가요? 아니면 사진 테두리 넓이까지 기준이 되어있는 걸까요?
사진이 커질수록 아무래도 테두리가 커지는 경우도 있을텐데(액자에 넣는다던지?)
이런 경우에는 권장 테두리 두께가 있나요?
테두리라 함은 사진내용밖 하얀색 선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사진을 찍어만 봤지 인화지로 뽑고 잘라본적이 없는데
지금분터 일을 맡아서 뽑고 자를 일이 많아져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뭐 추천하시는 재단기(작두?)나 사용 노하우좀 알고 싶네요....
사진관들은 작두가지고 척척 잘 자르던데...
프린터는 p904라 a2까지는 뽑을수 있는데 어차피 최대 사이즈로 뽑아봐야 그걸 자를 일은 없겠죠?

댓글
  • 레인보우 2022/09/10 09:58

    보통은 증명사진류 (여권/반명함) 빼곤 재단할 일이 없어요.
    증명사진류는 규격에 맞는 사이즈로 출력하고 여백넣어 재단하는곳도 있고
    여백없이 정사이즈로 재단하는 곳도 있고...
    그외의 인화물은 고객에게 페이퍼풀/이미지풀 설명드리고 인화용지 사이즈에 맞게 출력(재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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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22/09/10 10:30

    증명은 따로 규격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여백을 두는 편이 재단할 때 편리합니다.
    반면 여권은 그걸 따지는 곳도 없기에 여백 없이 타이트하게 하셔야 하고요.
    예전에는 독일산 작두기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다이소재단기도 좋더군요.
    사진용지는 a시리즈로 나오는데 사진인화/액자 사이즈를 6r, 8r, 10r, 16r로 하신다면 재단하셔야 합니다.
    굳이 그 사이즈를 써야할 필요가 없다면 여권/증명/비자 외에는 재단하실 일이 크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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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 2022/09/10 10:53

    전문적이네요 r6, r8, r10, r16이라는 사이즈가 있는것도 처음들었네요
    포토샵이나 프린팅할때 그런 옵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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