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스카이레일 타러 왔는데
대기 시간이 약 2시간;;;
어쩔수 없이 주변 죽변 시장에서 점심 해결해보려고 보니까
횟감은 4인 기준 기본 20만원이 넘고
물곰 지리 먹으려고 하니, 다 팔렸다고 홍게 라면 권함
1개 당 1.3만원이던데
그래도 홍게 넣은건데 싶어서 주문해서 먹고 나니까
대게 라면 주문한거라며
하나당 2.5만 달라고 함..
ㅁㅊ... 사진 찍은거 보니까 진짜 대게..
우린 홍게라면 시킨건데 왜 대게 라면 주냐며 따지니까 자기는 대게 라면 주문받아서 대게라면 줬는데 무슨말 하냐면서 따짐..
알고보니까 여긴 군청에서도 바가지 주의하라는 팜플렛 배포하는 동네임
사기가 일상인 동네.
나약한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일단 '전통'이라는 단어부터 빼면 좋겠어.
바가지와 사기가 우리의 전통문화 같잖아.
관광객들은 어차피 한탕하면 다시 볼일 없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라 밥은 관광지에서 먹는게 아님
의외로 전통이라 불러도 될 영역이 사기와 바가지.
중소시장부터 대형 유통까지 이 쌍놈정신을 지키지않는곳이 없음
시장은 모르고 맞는거라면 마트, 대형유통, 프차는 알고맞는셈이지
모르는 동네가서 밥때우려면 그냥 프차식당가는이유 별거없지. 근데 다른곳도아니고 시장?
그러는 것이 정말 정당하고 또 영리하고 슬기롭고 또 심지어는 정의로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아무리 설득하고 이야기 해도 절대 이해 못하는 세계임
사기가 일상인 동네.
나약한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모르는 동네가서 밥때우려면 그냥 프차식당가는이유 별거없지. 근데 다른곳도아니고 시장?
여기 프차가 없어...
그 흔한 롯데리아 버거집도 없어서..
롯데리아가 없으면 정말 심각하군
죽변이면 맘스터치밖에 없고 롯데리아는 읍내 가야지
병/신들 진짜.. 오늘만 보고 장사하나
그런 동네들은 한탕주의가 강한지라 어쩔 수 없음
그러는 것이 정말 정당하고 또 영리하고 슬기롭고 또 심지어는 정의로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아무리 설득하고 이야기 해도 절대 이해 못하는 세계임
일단 '전통'이라는 단어부터 빼면 좋겠어.
바가지와 사기가 우리의 전통문화 같잖아.
의외로 전통이라 불러도 될 영역이 사기와 바가지.
중소시장부터 대형 유통까지 이 쌍놈정신을 지키지않는곳이 없음
시장은 모르고 맞는거라면 마트, 대형유통, 프차는 알고맞는셈이지
관광객들은 어차피 한탕하면 다시 볼일 없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라 밥은 관광지에서 먹는게 아님
ㄹㅇ 도시락 사와서 먹던가 해야지
괜히 사람들이 대형마트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지
정작 제주도 시장은 회한접시 만원하던데 저긴 왜그러지
사기를 안쳐도 될 정도로 사람들이 자주 오고 한철 장사 아니면 굳이 그럴필요가 없지
지금 대게 비싸기만 하고 ↗도 맛없을때인데 짬처리 했네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 사기를 전통으로 포장해서 지켜야할 이유는 없는듯
횟집은 어딜가던 좀 심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