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원래의 중국 전통 의상들
1세기 ~ 3세기
동진 (4세기)
송 (10~13세기)
한국의 전통의상과는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원나라 당시 몽골 전통 복식
원나라의 전통 의상도 한국과는 상당히 다르다.
그런데
원나라 말부터 중국에서 [한국식 의상] 입기 열풍이 분다.
원나라 말과 명나라 초의 중국 상류층 여성 의상.
한국식으로 바뀌었다.
고려양(高麗樣) 열풍 때문.
명나라 고려양(高麗樣)
명나라 초기까지 중국 궁궐에서도 [한국식 옷입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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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자치통감(续资治通鉴) 원기삼십이(元纪三十二)]
"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과 권력 있는 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 귀인은 반드시 고려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의 일을 하는 사령 대반이 고려여자이며,
사방(나라 전체)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 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에 미친 것처럼 일고있다."
“后亦多畜高丽美人,大臣有权者,辄以此遗之,京师达官贵人,必得高丽女然后为名家。
自至正以来,宫中给事使令,大半高丽女,以故四方衣服、靴帽、器物,皆仿高丽,举世若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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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홍치제 (재위: 1487년 ~ 1505년) 때
'중국 전통을 살리자' 하여
한국식 옷 입는 것을 금지시킴.
그래서 다시 '중국식'으로 돌아감.
명말(明末) ~ 청초(淸初)
아래는 중국당국이 '명나라 의상'이라고 홍보하는 것들인데
한국식 의상을 그대로 베낀 스타일.
명나라 초기에도 중국 (특히) 상류층이 한국식 의상을 복사하듯이 그대로 따라입었다는...
아래는 조선시대 초기 한국(조선) 의상 중 하나.
원나라는 중국 한족과 인구수, 문화의 질 차이를 커버하기 위해 서역의 색목인(아랍인)과 고려인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거기에 원나라 황실에서 내부 권력투쟁에 활용하기 위해 고려 왕들을 부마국으로 삼고 외척걱정을 안해도 되는 공녀 출신 고려인을 아내로 삼으면서 고려의 문화가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몽골황실 입장에선 한족 문화의 쓰나미에 삼켜지는 것 보단 훨씬 나은 입장이었죠. 고려는 삼켜질일은 없는게 일단 한족들은 24시간 접촉해있지만 고려는 접촉시간이 훨씬 적으니까 부작용이 생긴다 싶으면 끊어버리면 되니까요.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말이 있죠. 지금의 중국도 한류 열풍이죠. 일본도 K-pop을 따라 하는 모양이던데...
역시 한류는 역사깊은 중국의 전통 ㅋㅋ
문화승리의 힘이란 ㅋㅋ
현재 중국은 중국대륙의 중화사상을 기초로 하는 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한민국의 위성국가 같은겁니다.
따라입는걸 혼내지는 마시고 지들이 원래 주인이었다고 우기는 것만 야단치면 됩니다.
사방(나라 전체)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 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에 미친 것처럼 일고있다." - 지금이랑 똑같네요 금지 시킨 것도 똑같고! 샤넬인지에서 주름치마 출시했다고 지들것 모방했다고 시위하는 것 보고 웃음도 안 나옵디다....미쳤나. 전세계에 주름치마 입는 나라가 수십 나라인데. 그럼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도 지들거랍니까?
확실히 한복과 중식옷은 풍기는 이미지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네
덩치만 컸지 원래 볼품 없고 뿌리가 빈약한 애들입니다.
졸부가 되서 버릇 없이 눈을 부라리지만 곧 거리에 나앉게 될 것이니
너무 미워하지도 신경 쓰지도 맙시다.
역사든 문화든 백날 싸워봐야, 국력이 올라가면 지들이 알아서 가져다 바칠 것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우리는 국력뿐만 아니라 국격에 신경을 씁시다.
국격 없이 국력만 쌘 나라가 바로 중국과 일본입니다.
같은 졸부 되기 싫걸랑 스스로들 품격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