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 있는 어린 여자아이는 아슈라.
전설거신 이데온에 나오는 조연 캐릭터로 큰 역할은 아니지만
아이답게 활달하고 순수하며
자신도 보살핌을 받아야할 존재임에도 자기보다 더 어린 갓난아기를 돌봐주는가하면
일손이 늘 부족한 솔로쉽(주인공 일행이 타고있는 함선)을 위해 열심히 일하기도 하는
아주 기특하고 귀여운 캐릭터다.
하지만 극의 결말부에서 그 최후가..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주의)
함선 내부로 쳐들어온 적들과 싸우다 이렇게 되고만다.
아슈라는 죽기 몇분전에도 어린아이다운 무척 순수한 이야기들을 하는데
이데온의 모든 이야기를 본 관객들 입장에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슬픈 장면이다.
"이런 어린 아이들도 무기를 들고 싸우다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것, 그것이 전쟁입니다."
전쟁의 원인은 적! 파괴한다!
토미노는 진짜 사람 엄청 덧없이 죽이더라
나름 비중있는 사람도 그냥 슉 죽여버림..
맞지..ㅠㅠ
토미노는 언제나 전쟁의 참혹함을 어필하려 했었지
그리고 붙은 별명이 몰살의 토미노 ㄷㄷ
하지만 Z건담 엔딩은 나중에 청소년들이 이런 작품을 보면 안되겠다 생각하셔서 다시 만드신www
저런 양반이 턴에이같은걸로 전쟁병기로 이런저런거도 가능하다는걸 연출할줄이야
머리들고 엄마야 하는거 급의 충격이네
루나이트
2022/09/09 21:56
맞지..ㅠㅠ
몽상향
2022/09/09 21:57
몰살의 토미노
holysaya
2022/09/09 21:57
전쟁의 원인은 적! 파괴한다!
조각☆
2022/09/09 21:57
저게 이데온에서 나온 짤이었구나
게임매니야
2022/09/09 21:57
와타리 기라 짤.
비-니
2022/09/09 21:57
머리들고 엄마야 하는거 급의 충격이네
뭄메이
2022/09/09 21:58
토미노는 진짜 사람 엄청 덧없이 죽이더라
나름 비중있는 사람도 그냥 슉 죽여버림..
살라몬
2022/09/09 21:59
진격거가 생각남.
이글스의요리사
2022/09/09 22:01
어머니? 라라아가?! 으와아악!
2022/09/09 22:02
말안해주면 죽은지도 모른다는 아스토나지.
펭더
2022/09/09 22:02
유언이라도 남겼으면 그게 호상임
마늘맛리스테린
2022/09/09 21:59
저런 양반이 턴에이같은걸로 전쟁병기로 이런저런거도 가능하다는걸 연출할줄이야
앙베인띠
2022/09/09 21:59
하지만 Z건담 엔딩은 나중에 청소년들이 이런 작품을 보면 안되겠다 생각하셔서 다시 만드신www
rnrth40
2022/09/09 22:00
토미노는 언제나 전쟁의 참혹함을 어필하려 했었지
그리고 붙은 별명이 몰살의 토미노 ㄷㄷ
띄어쓰기 못해요
2022/09/09 22:01
너무 많이봐서 충격이 덜해졋어
20121027
2022/09/09 22:01
전쟁이란 그런거지...토미노 이 영감은 진짜 옛날에는 애나 어른이나 얄짤없었음...요즘엔 애들은 좀 자제한다만
혼돈의기사
2022/09/09 22:01
어차피 다 죽는 결말이라서 충격적이기는 했지만 큰 타격은 없었음
Sieg Choys
2022/09/09 22:02
???: "어린 애한테도 조기 교육으로 은폐 엄폐를 가르쳐야 한다!"
사탄오브사탄
2022/09/09 22:02
하지만 인간찬가는 저런 상황속에서만 나오는법
Epoche
2022/09/09 22:04
전쟁을 조금이라도 미화하거나 멋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것보다
명확하게 전쟁이란 이렇게 참혹한 것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점이 좋았음.
오그레이트
2022/09/09 22:04
이건 그나마 극장판인데
이 영감탱이가 금요일 오후 5시 학교 마치고 온 소년소녀들한테 TV로 이런거 보여줌
라쿤맨
2022/09/09 22:05
근데 어차피 이데온은 마지막에 이데의 의지가 발동해서 전부 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