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중반 넘어가기 까지는
"이야~ 뻔할 줄 알았는데 전혀 딴판으로 이 정도 수준이면 신선한데? "
이것이 한국영화에 대한 미래인가? 잔뜩 기대하게 하는 흐름이었고 정말 좋았는데
종반쪽으로 흘러가면서 결국 어이쿠! 하고 한국영화의 '그 단점' 과거로 떡락을 해버리네요.
막바지 가기 전까지는 대단한 몰입감이라 그 기대치를 져버릴 수 없어서 더 아쉬웠던것 같네요.
그 피치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대박이었는데.
https://cohabe.com/sisa/2592316
영화 '비상선언' 후기
초반부터 중반 넘어가기 까지는
"이야~ 뻔할 줄 알았는데 전혀 딴판으로 이 정도 수준이면 신선한데? "
이것이 한국영화에 대한 미래인가? 잔뜩 기대하게 하는 흐름이었고 정말 좋았는데
종반쪽으로 흘러가면서 결국 어이쿠! 하고 한국영화의 '그 단점' 과거로 떡락을 해버리네요.
막바지 가기 전까지는 대단한 몰입감이라 그 기대치를 져버릴 수 없어서 더 아쉬웠던것 같네요.
그 피치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대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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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파!
캐스팅을 굳이 왜 그렇게 했는지 의문임
불면증치료제 ㄷ ㄷ ㄷ
내리지못하게해라. 너네끼리 죽어라. 민폐들아
이러는 대중들
너무나 리얼해서 소름
어떻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 봤다고 해도.
임시완 있을때만 잼있음 ^^
자게이들 반응 보면
난 신파를 좋아하는거였나봄
재난상황에서 인간 대중심리 묘사 하는거 제일 좋아해서 취향이었음
신파에 대해 무턱대고 거부감을 가지진 않습니다.
임시완은 연기 정말 잘하네요. 웃을때 그 소름돋는표정 ㄷㄷㄷ
임시완 안나올때 부터 영화도 끄면 여운이 오래감
한국 대표 주연 배우들 몰빵했는데 이렇게까지 만들다니 ㄷ ㄷ ㄷ
시나리오가 잘못 된건지 아니면 감독 연출이 문제인지 ㄷ ㄷ
별로.. 무슨 엄청난 바이러스라고 하더니만.. 누구는 금방죽고 누구는 수포 상태로 멀쩡하고..
(주로 중요인물부터 먼저 죽는 경향이...)
게다가 뭔 기름을 그리 가득실고 운항하는지.. 하와이 왕복하고 중간에 거의 랜딩 근처까지 갔다 급상승을 몇 번을 했는데도 기름이 남아돔..
아무튼 중반이후 몰입감 제로에다.. 캐스팅 과다의 전형적인 케이스.
걸다 누설해버리시면 아직 보지 않은 다른분들 어뜩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