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퇴를 막는 상담사

군대 ㅜㅜ
징병제만 아니면 국가가 더 발전할텐데

상담사 : "나도."

중학교 의무교육인데 자퇴가 되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 너의 승리다...

중학교 의무교육이긴한데 자퇴가 되긴합니다.
제가 중학교다닐때도.
한 10년 좀넘언거같은데.
그때 고등학교 좋은곳으로가겠다고.
자퇴하고 검정고시중학교 패스하고 고등학교 가는 형들이 몇명있었습니다.
그당시에 집근처만 갈수있는 상황이라.
검정고시를보면 가고싶은곳을 정할수있어서
그렇게 한사람도 있긴한데.
막상 저렇게 자퇴할래요 군대가기싫어요 하면
부모님이 벌금낼겁니다.

상담사 넉다운 ㅠㅠ

중졸이면 군대안가요??

군대 ㅠㅠㅠ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네요

인생 막살겠다는데 부모형제도 아마 어찌 못한걸 상담사가 어찌하누 ㅋㅋ
범법자나 안되면 그나마 다행이다

상담사도 차마 뭐라 하지 못하는 군대문제...

군대는 진짜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요즘은 중졸도 가는 게 문제입니다. 하아..

참고로 상황극입니다.
저기 나오는 학생역할 하시는분 학생아니에요 ㅎㅎ
맨위에 ?은행 주임 이라고 써있어요 ㅎㅎ

그런데 상담사 얼굴이 살짝 시노자키 아이 삘이 남 ㅋㅋ
머리 스타일 좀 바꾸면 더 귀욤귀욤할거 같음
하지만 옛날 방송이라 이미 나보다 나이 많은 중년의 누님이실듯 ㅋ

리치 재다가 한방에 보내버리네

ㅋㅋㅋ보아가 성공했다고 너도 되는거면
내가 진즉에 똑같이 눈코입 다 있는데
주커버그 쌈싸먹었겠지...ㅋ

옛날에는 저렇게 설득해서라도 학교 다니게 하는게 선생이 할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냥...
공부할 생각 없는 애들 억지로 다니게 하면서 다른 학생들 피해 주게 하는 것보다 안 할 사람 걍 내보냈으면 해요;
물 흐리지 말고...나가서 혼자 고생하면서 살 자신 있다는데 살아보라고 하죠 뭐; 저 장사란 것도 해보라고 하고 다 해보라고 해요.
대신 절대 돌아오지 않는 조건으로 나가라고 했으면 해요...잔인하지만 전 그랬으면 좋겠어요. 학교 다닐 때 저런 애들 때문에 수업 분위기 망치고
또 학교를 한달씩 안 나오고 집 나간 애들 있었는데 걔들 저런 소리 하면서 이제 자유라는 식으로 온갖 허세 다 부리더니
나중에 우리 졸업할 때 슬금슬금 학교 돌아오더군요;; 그냥 다녔으면 우리 졸업할 때 졸업했을 텐데..걍 오지 말지 싶었어요.

저때는 중졸이면 군대 안갔었죠

아 쓰기도 귀찮고 출근준비해야되는데....설마 글 캡쳐 내용이 여자는 군대모르도 안가니까 할말없고 그래서 설득 실패인건가요???;;;그럼 오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