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테)캡사이신 왕창 넣은 핵불닭맛 캐릭터 스토리

평화로운 마을에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마을에 역병이 돌기 시작함

여느 전래동화에서 그렇듯 마을에선 역뿅뿅이 노하셔서 역병이 돈다고 하여 분노를 잠재우려고 제물을 바치기로함

이때 누구를 제물로 할지 정하는데 지켜줄 부모 하나 없는 고아인 남매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먹잇감이였고 결국 남매의 누나가 가스라이팅을 당해 제물이 되어버림

결국 남매의 누나는 바다에 빠져 죽음 

그런데

소녀의 간절한 기도가 닿았는지 관?대하신 바다 마녀님이 소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캐릭터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얘 본체는 저 소녀가 아니라 뒤에 촉수가 본체라고 나옴

결국 바다에 빠진 소녀의 시체를 촉수괴물이 강탈한 후 소녀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마을을 불살라버리며 바다 마녀 아라가 탄생하게 되고 후에 도인 2명이 겨우겨우 아라를 다시 봉인해버림

정말 핵불닭맛 스토리가 아닐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