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가 없겠지만... 캐논이 큰맘 먹고 의리의 바디로 5DX를 내놓았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미러리스는 참 좋긴 좋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전자식 뷰파인더로 인해 케바케 이지만...
사례가 있기에 시력 건강 면에서는 자유로울수가 없는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고
확실히 전자식 뷰파인더로 촬영시 눈에 부담을 최소화 시켜주기 위해서 양쪽 눈을 번갈아가면서 촬영해도
촬영을 마치고 나면 눈이 무겁고 뻑뻑하고 탁한 느낌이 드는걸 보면... 부담이 되기에...
캐논이 의리로 내주었던... LAST DSLR 바디로 그것도 최상의 플래그쉽 DSLR 바디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잘 나와준것을 보면... 언젠가는 카메라 시장에서 도태되겠지만... 그래도 더 쓸수 있을것 같은데....
평상시에는 광학식 뷰파인더로 찍다가 좀 더 확장된 초점영역을 쓰기 위해서 라이브뷰 모드로...
거의 미러리스 마냥... 사진을 찍을수 있으니가요.
이러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카메라는.... 추후에 노안이 와서 LCD 보기 힘든 사진가를 위해서 괜찮은 카메라가 될것 같은데...
이왕이면... 왕덱삼을 내놓았으니... 거기에 마지막 5D 바디로 5DX로 내놓았으면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허나... 캐논은 공식적으로 DSLR은 멈추고 미러리스 위주로 올인하겠다고 밝힌 상태라 나올 확률이 0% 이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현재로는 R3을 잘 쓰고 있지만.... 조만간! 왕덱투를 다시 들일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