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진을 특별하게 찍는 것도 없지만 그냥 카메라는 들고 다닙니다
퇴근을 빨리 하진 못 하는 편인데 오늘은 맘 잡고 달려 나갔더니 일몰은 못 봤지만 그래도 한강은 이쁘네요
마지막은 좀 흔들렸어도 그냥 감성이면 괜찮다고 정신승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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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퇴근길
요즘은 사진을 특별하게 찍는 것도 없지만 그냥 카메라는 들고 다닙니다
퇴근을 빨리 하진 못 하는 편인데 오늘은 맘 잡고 달려 나갔더니 일몰은 못 봤지만 그래도 한강은 이쁘네요
마지막은 좀 흔들렸어도 그냥 감성이면 괜찮다고 정신승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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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서울 살때에는 종종 마포대교를 걸어서 건너기도 했는데.. 가끔 그때가 생각나네요. 사람 사는 곳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다가도 가끔 서울가면 해마다 다르더군요.
버스 타고 영동대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더라고요.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사진 너무 멋지네요~ 그러고 보니 한강 가본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