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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살해된 중국인, 한국선교단체에 이용당해...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798306.html
정직한 제목
3문단요약
1. 샘물교회사건으로 중앙아 무슬림지역에서 한국인의 선교활동이
위축됨
2. 중국 일대일로 사업으로 중국-파키스탄을 비롯한 중국-중앙아
이슬람국가들과의 사이가 좋아지고 중국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짐
3. 한국선교단체에서 이를 이용하여 저렴한 보수(월30만원선)에
중국내에서 선교한 중국인들을 포섭하여 어학원을 위장하여 선교활동
하다 사고냄
댓글
  • epoxy 2017/06/11 17:38

    이제 돈주고 영업사원쓰는군요

    (gwcv74)

  • 권혁미니 2017/06/11 17:39

    원래 싱가폴하고 한국교회에서 시골출신 한족들 데려다가 저렇게 많이 써요. 월급은 30만원 미만으로줌.

    (gwcv74)

  • ♥파나메라 2017/06/11 17:39

    개독이 또...

    (gwcv74)

  • 책성애자 2017/06/11 17:45

    일부 개독들이 전체 기독들을 욕먹이는 군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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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미니 2017/06/11 17:47

    일부가 아니고 전체입니다 저쪽동네에 파견보내는 교회들 태반이 대형교회임

    (gwcv74)

  • 책성애자 2017/06/11 17:48

    전부인가요?
    안타깝네요.

    (gwcv74)

  • 권혁미니 2017/06/11 17:55

    일단 이슬람지역에 선교보낼려면 돈이 많이 들고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교회들이 다 대형교회입니다. 저도 중국에서 많이 만나봤는데 월급 200씩 받더군요. 중국에서 월급 200이면 많이받는거구요. 그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각 성마다 100명넘게 있습니다. 중국전체로만 해도 만명 이상은 될겁니다.

    (gwcv74)

  • 책성애자 2017/06/11 18:01

    목숨이 걸린 일에 사람을 이용해 먹다니
    참 나쁘군요.

    (gwcv74)

  • 권혁미니 2017/06/11 17:47

    슬람국가(IS)에 납치돼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 중국인 2명이 한국계 선교단체 소속으로 활동중이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중국 내에서 한국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의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계정은 11일 오전 이같은 내용의 중국 매체 기사를 인용하며 “이런 한국인들을 접하면 먼저 영혼을 잘 감춰두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인들이 영혼을 홀리며 포교 활동을 벌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이 글엔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나가라”, “위험한 한국 기독교의 중국 침투를 조심하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지난 8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에서 중국인 피랍자 2명이 살해됐다는 이슬람국가 선전매체의 보도가 나온 이후, 중국 온라인매체를 중심으로 한국인 선교단체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다. <환구시보>가 운영하는 에스엔에스 계정 ‘환환’은 9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2명을 포함한 중국인 젊은이 13명이 한국인이 개설운영한 우르두어(파키스탄어) 교육시설인 ‘아크’(ARK)라는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언어 교육은 명목이었을 뿐 실상은 종교적 색채가 짙었다고 한다.
    ‘환환’의 보도를 보면, 이들의 일과는 언어 수업, 내부 회의, 종교 의식으로 구성됐으며, 이 과정에서 3~5명 단위로 밖에 나가 현지인들에게 기독교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종교 활동 참여를 권하는 한편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절대다수가 무슬림인 현지 주민들은 이를 종교 생활 침해로 받아들였다. 온라인매체 <펑파이>는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13명은 현지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고 그만큼 위험도 높아졌다”며 “이 지역은 극단주의 세력이 오랫동안 활약해온 곳”이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한국식 선교 활동’이 중국인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부 한국 교회들이 중동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납치피살 등으로 활동이 어렵자 중국인들을 동원하기 시작했다는 전언도 인용한다. ‘허우사’라는 에스엔에스 계정은 이 학교가 중국 시설이 아닌 탓에 파키스탄 당국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학교 개설자인 한국 여성이 이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 위기 대응이 어려웠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대다수가 1990년대생으로 월 1900위안(약 31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대목에선 ‘싸게 부려먹었다’는 비난도 묻어난다. 발루치스탄 지역은 한국인 선교사들의 활동이 꾸준했던 곳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사건이 발생한 단체와 관련한 구체적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교회 선교 활동에 대한 반감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논란 이후 치솟은 반한 감정을 타고 중국에서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한다. 관련 기사 댓글에선 “동북 3성(헤이룽장랴오닝지린)과 산둥성 지역은 한국인의 선교 활동이 심각한 지역이다. 국가가 잘 정돈하기를 바란다”는 내용도 눈에 띈다.
    베이징/김외현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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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아빠 2017/06/11 18:02

    저놈의 샘물교회는 진짜 하는 일마다 사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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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ㅌ 2017/06/11 18:08

    개독 때문에 한국이나 한국인들 타겟 될까봐 무섭네요.
    이슬람 텃밭에서 선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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