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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기념식 감동 포인트

미동도 없이 고요하면서도 장엄하게 서로 손잡고 광야에서 부를때
국난극복의 느낌

댓글
  • 단호박킴 2017/06/11 11:13

    현충일 추념식때도 느낀거지만 기념 행사가 젊어지고 볼거리나 들을거리가 많고 풍성하고 양질인것 같아요. 그동안은 너무 딱딱하고 통상적인 행사들만 봐서 그럴까요 시민들이 참여하고 기념식에 관심 갖고 그 의미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잘 짜인 구성이어서 좋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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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해? 2017/06/11 16:23

    이게 갑자기 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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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6/11 16:27

    광야에서라니 넘 좋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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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끼2 2017/06/11 16:48

    뜬금없지만 노래 열창하시는 여사님 보며 너무 좋아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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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7/06/11 17:16

    무엇보다 암송이란점
    민주화 세대의 면모가 보이는 장면이죠
    임을 향한 행진곡때도 그랬지만 이게 우리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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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팰라 2017/06/11 17:23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그날이 오면" 음악이 흐를 때가 더 좋았습니다.
    공영방송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올지 몰랐거든요.
    한 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눈에 흐르는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로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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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고양이 2017/06/11 17:26

    얼어죽을 듯한 추위 속에 매주매주 촛불집회를 이어온 시민들 덕에 하루하루가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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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고양이 2017/06/11 18:08

    25년쯤에 전교조 출신 학원선생님한테 배운 노래네요.
    지금 동영상 찾아보는데...정우털도 부르고 있네요. 가사 아는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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