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김 여사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된 것으로 안다”고 밝힌 법조계 인사는 “(공판에서 김 여사 관련 증거 공개가) 상당히 의미가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무혐의’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수사팀이 공판에서 김 여사 관련 증거들을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5월 18일 취임 이튿날 전격 단행한 검찰고위 간부 인사 때 중간 간부인 중앙지검 2,3,4차장 등을 포함시킨 것도 당시 중앙지검 수사팀의 이런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은 지난달 25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김 여사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충분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곧 결론이 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 점을 감안할 때, 한 장관의 발언은 사실상 ‘무혐의’결론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다.
‘살아있는 권력’은 소환 조사 없는 ‘무혐의’를 압박하는 반면,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이나 진술 등의 증거는 그렇지 않다는 데 김 여사 수사팀의 깊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국회에서 특검법까지 발의된 상태라 김 여사 수사팀은 양측에서 압박을 받는 모양새다.
수사막으면 한동훈부터 조져야지요
단타치지말고 궁극적으로 살려면 한가발부터 조사해서 기소해라. 당장은 힘들지라도 결국엔 영웅된다.
굥도 와이프를 때어내고싶은거아녀.. 각방쓰고
퇴근하고 회식도 오래하고 어!
상식대로 가자면 벌써 포토라인에 세웠어야 하겠지만
비상식과 불공정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현 정권에서는
유야무야 처리될 겁니다.
특검(조차 큰 기대가 안 가지만)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