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잘 몰입하는 선 성향 게이머 특.JPG

비컴휴먼 할 때 나를 보는 거 같군

다크소울하다가 그꼴 많이 봄

'사람은 죽어'
← 의외로 선택지형 게임에서 충분히 의미있는 조언입니다.
네 선택으로 그 캐릭터가 비극적이고 고통스럽게 죽는것도 즐기세요!

언텔 그 루트는 지하 부분부터 못 하겠어서 걍 나무위키만 읽고 맘

보통은 애초에 죽이려고 어떤 선택지 고르든 죽게 만든 경우도 많다.
여기에 더 나아가 플레이어가 만렙이거나 전속력으로 달려도 무조건 죽이게 만드는 강제 패배 전개도 있음.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에선 좀 이기적일 필요가 있긴 함

선택이라도 할 수 있음 다행…

창세기전3
열심히 키우고 애착 가졌던 동료들이 뜬금 처형 이벤트에서 다 뒈짐.
그 이후 각성 이벤트가 시작되는데 솔직히 게임 할 맛 안 났음.

난 왠만하면 다 죽임 파밍할려고

그냥 다 죽이면 편하다 ㄹㅇ루다가

'아니야 어떻게든 이 아지매를 살릴 방법이 있을거야 자비 자비 자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할 때 외교관계에도 적용되는데 모두와 친하게 지내려고 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왕따됨
외교관계 잘 살펴보다가 누군가 괴롭힘당하는 낌새가 보이면 나도 편승해서 따시켜야지 평화수호자 대접받고

위처3에서 뼈저리게 느낌...

폴아웃같은 것도 그렇고 모두를 살리고 싶은데 내 성장이 부족하거나 선택지가 무조건 한 쪽 죽이는 거면 참 괴로워
그래서 모드를 선택했지 PC는 위대해

N회차 플레이 유도할 때 악성향 해보고 싶어도 막상 npc 만나거나 선택지 가면 그냥 리셋하고 다시 선역 플레이로 돌아감

게임할땐 무조건 선 성향으로 가서 불살엔딩, 모든 npc들 살릴 수 있으면 살리기 등 고르고 나쁜 선택은 절대로 안 고르네요.

ㄹㅇ ㅋㅋㅋ 최대한 머리 굴려 살리는 선택지 골라갔는데 갑자기 사망 결과 나오면 너무 허무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