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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엄청 혜자였었던 음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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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왜 그래요?
저게 맞지.....
60년대요? 휴전되고 10여년 정도, 정말 힘드셨을 시기인데 오오... 저정도였군요
그럴리가...
내기억에 25년 전에도 밥값과 양, 질 모두 이상했던 음식이었는데, 뭐 그 전에는 모르겠음.
이지랄.
옛날에 가서 먹었을 땐 진짜 양도 많고 먹을만 하다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단 생각만 들어오
오징어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리 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진짜 중국집가서 짬뽕시키면 오징어는 아낌없이 넣어줬는데
충무김밥은 원래 어부들 대상으로 판매했던 김밥이기 때문에 양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통영가서도 충무김밥은 패스하는 편입니다
너무 비싸요
브랜드가치는 기본적으로 양과 맛에서 만족을 준다음에 따질수있는거 아닌가요? 아니 무슨 샤넬김밥이야?
지금은 부실함 그자체의 대명사 아닌가?
전체 가격 중에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 않을 텐데,
왜 그러셨을까요?
어묵이 들어가기 시작한것도 오징어가 비싸지면서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렸을때 통영항에서 먹었던 충무김밥은 오징어와 꼴뚜기볶음에 석박지 조합이였어요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소싯적 제 기억으로 80년대 통영이 충무였던 시절 가서 먹었던 충무김밥은 제법 먹을만 했었습니다. 충무항에 할머니가 하시던 집이었는데 주변에 똑같은 업종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구요. 오징어와 무, 김밥 모두 따끈따끈 허니 좋았었어요. 그런데 요즘에 충무김밥 이라고 나오는것들은 통영에 가서 먹어도 아주 실망스럽더라구요.
86년생..
어렸을때 충무김밥 어머니가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비싼 음식이라고 생각한적 없음
언제부터 창렬음식의 대명사가 된건지..
왜그렇게 됐냐면
그가격에 사먹어주는놈들 때문임
다른이유가 있을리가요
충무김밥 먹고싶을때 있는데 김천가서 참치김밥 먹으면 만족감이 더 큼
충무 왔으니까 충무김밥은 먹어줘야지.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충무김밥이었습니다.
그냥 유명하다고 브렌드 가치가 형성되는게 아닐텐데...아무 말이나 막 갖다 붙인다고 말이 되는 것도 아닐텐데...
오징어 값이 올라서 비싸지나...했지만 이젠 오징어 없이 어묵만 들어가있는 충무김밥도 개비싸게 팔아먹음. 그냥 사먹을 음식이 아님...
원래 충무에서 팔던 초창기에도 꼬챙이 같은거에 김밥이랑 오징어 무침을 껴서 팔았는데....양은 얼마 안됐어요..가격은 저도 어렸을 때라 기억이 안나지만.....
충무에서 섬들 왔다갔다 하는 배 타거나 그럴 때 간단하게 도시락처럼 먹던 음식이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원래 싸고 가볍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특색있는 음식으로 되면서
가격이 오르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을 올려도 누군가는 사먹기 때문이죠
대구에서 제가 대학시절만해도 막창, 곱창, 똥집 등등
그냥 싸고 양많고 술만 많이 시켜도 더 주고 그랬던 것들인데
그런것들이 이제는 엄청 비싸졌죠
진짜 술 2~3병 추가시키면 한바가지식 더 주고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