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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치킨 마진
기사의 사진을 가져왔는데
홈플러스 자사 치킨이라고 해도 임대료 인건비를 빼고 원가 계산하는게 맞는지요??
이런 대형마트 임대료는 어떻게 따지는지 모르겠는데 , 치킨 공간을 임대줬을때 그 가격을 넣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그리고 기계가 튀기는것도 아닌데 인건비를 왜 않넣어??
안남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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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야 추가 지출이 아니고 기존 직원들이 하기때문에...
이 직원들이 일하는 공임을 넣어야죠.
뭐하러 넣어요. 당당치킨 안해도 똑같이 나가는 돈인데 그니까 당당치킨땜에 발생하는 인건비가 아니자나요
원가계산이야 치킨만드는데 들어가는 공임을 넣어야지.
원가계산할때 관리부직원 쓴다고 인건비 0 로 넣는게 아닐텐데요.
치킨 판매 안해도 튀기는 사람 인건비가 필요한가요?
다른거 판매 하니까 필요하죠
원래 원가에 매장 운영비(중 일부)랑 인건비를 넣는게 맞아요.
계산은 전문가들이 나름의 기준에 따라 다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미끼상품일꺼에요.
일단 원래 있던 사람 중에 한명을 치킨 튀기는 일로 보냈다고 칩시다.
그럼 기존의 다른 일을 하던 직원들 업무가 늘어날꺼아니에요?
어차피 신규채용을 하던지 해야 하는거에요.
신규 채용을 안하니까 안넣었겠죠? 하면 당연히 넣어야 하구요. 기업들이 일좀 늘어난다고 바로바로 인원 늘려주나요?
위는 원가에 가까운 계산을 했고,
아래는 재료비랑 세금만 계산한것 같네요.
혹시 프렌차이즈 본사 직원이신가요?
한명을 빼서 치킨 튀기게 해도 돌아갈 정도였으면
기존에 한명이 적은 인원으로 돌렸을꺼에요.
기업이 그렇게 인원 놀리지 않아요.
누군가 치킨을 튀겨야 하면, 그로인한 인건비는 발생을 하게 되요.
그니까 갑자기 당당치킨 출시해서 그렇지. 원래 계속 그런거 팔았자나요. 닭 튀기던사람 있었고 그사람이 계속 튀기겠죠. 이름만 당당치킨으로 값 싸게 내놓는거구요. 추가 인원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자나요
언제 뭘 직접 튀겨서 팔았는데요?
당연히 인건비 넣어야죠. 정확하게 하려면 홍보비와 시설비도 회계기준(감가상각) 따라 넣어양죠
당당치킨 아니여도 대형마트에 치킨 팔지 않았습니까 계속... 안가보셨어요 마트??
그런 다른 튀김도 있다고 칩시다.
그 튀김을 다루는 이들의 전체 매출에서
닭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라고 합시다.
그러면 튀김 관련 제조 인력의 30%가 인건비로
계산되어야 하는거에요.
새로 일을 추가시켜놓으면 인력을 추가하게 되는게 당연하지만,
설령 쥐어짜더라도 원가에는 인건비를 포함시켜야 하는겁니다.
미끼 상품이죠 ㄷㄷㄷ
어차피 미끼 상품인데다 기존 직원들이 하니까 뺀거 같아요. 그게 무슨 주력상품도 아니고. ㅎㅎ
마진이 된다면 한정수량으로 할 리가 없어 보입니다.
하루에 매점당 닭 10000마리 가능할듯요.
그렇게 안할껄요. ㅎㅎㅎ 그러면 사람을 더 뽑아야 하고 기계도 더 들여야 되고...
그러면서 마진이 더 줄어들겠죠. 그냥 딱 미끼 상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오일이 1300~2200이라뉘 비싸게 써있네요
프차에서 걸러서 재생해 쓰는것도 직접봤는데....ㄷ
오죽하면 60계 이름붙여서 마케팅하겠습니까.. 100마리 이상 튀기면 오일원가500원도 안할듯
오일한통 3만하다 6만하죠 프랜치킨은 8만에서 17만사이 들어오기
매일 정제해서 쓰다가 폐유팔면 통당 3만정도 주죠 ㄷㄷㄷ
포장하면 배달비 까주는것도 아닌데 왜 자꾸 배달비를 넣는걸까요?
그리고 소비자에 추가돼는 배달비용이 있으니 치킨값도 +3000~10000원정도 해야겠너이
그냥 프차보기 좋은데로 계산한거고 비슷하게 계산해도 얼추남죠
멍청한 프차 사장들만 미끼상품이니뭐니하는거
염지도안해
손질도안해
양념도직접안만들어
배달도직접안해
홈플 사장도 직접 안할거예요
애초에 비교가 의미가 없지 않나요?
마트 기계초밥이랑 일식집 초밥이랑 비교가 안되듯이요
하지만 프랜차이즈 치킨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원가개념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네요
어디서 배웠어요?
배워도 되고 본인이 경영해 봐도 알수 있죠
마트치킨은 덤핑이고 대기업인 마트가 영세자영업자의 매출까지 쓸어담는 행위가 맞죠
남는다고 주장하는건 덤핑이 아니라고 하고 싶은건데
소비자는 마트치킨이 덤핑인지 몰라서가 아니라 그보다는 부담되고 이해되지 않는 치킨 값을 내리는게 우선이라 기꺼이 속아주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어머니가 L마트에서 만두가계 하실때
임대료 없이 총 마진의 30%정도 띠어간다고 하는데~
홈플 자체상품이라 매니저두고
그냥 직원들 월급주고 쓰는거 아닐지~~
이유가 어쩠던 속내가 어쩌건
소비자는 싸고 양많고 맛있으면 됨
적당히 만원정도 받아야죠
이런식으로 하면 피자 이삼천원 족발 오천 보쌈 오천 커피 오백원팔듯
프랜안하고 개인이 치킨집 차려도 칠천팔면 손해라는 ㄷㄷㄷ
저런 개념없는 표를 만든 기자가 병신인듯
그걸 왜 소비자가 걱정해요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지
광고효과 생각하면 남는 장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