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무법자(좋은놈, 나쁜놈, 못난놈) 촬영장
감독 : 오늘은 다리 폭발씬이에요. 오늘 찍을 배우는....
배우들 : 두근두근
못난놈 : 전 아니죠 감독님?
저번 기차씬에 죽을뻔한거 알죠? 감독님?
뿌뿌 토마스 기차가요!
감독 : 어떻게 알았어요? 당신이에요.
NOOOOOOO-------!
감독 : 한명 더 있어요. 바로 좋은놈.
좋은놈 : ........
나쁜놈 : ㅎㅎ
감독 : 스타트 !
꽈과광쾅콰강강!
감독 : 컷! 좋았어요! ?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겨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스태프 : 저... 감독님 안 찍혔는데요?
NOOOOOoooooooo!
암만 시대 감안해도 진짜 영화 개무식하게 찍는거 보면 욕나오긴 한다..
배우 주변에 돌 떨어지는거 봐라 ㅅㅂ
아니 돌 날아오네 저거 맞았으면 큰일났을텐데
감독: 자, 다음은 교수형 장면입니다. 당연히...
ㅋㅋㅋㅋㅋ
암만 시대 감안해도 진짜 영화 개무식하게 찍는거 보면 욕나오긴 한다..
배우 주변에 돌 떨어지는거 봐라 ㅅㅂ
으악 알감자만한 돌이 날아다녀
반박하고싶었지만 저시절에도 투트랙은있었으니깐..뭐 현장감은 엄청 줄었겠지만.
아니 돌 날아오네 저거 맞았으면 큰일났을텐데
이스트우드 때인가 아니면 그보다 윗대인가?
좋은놈이 이스트우드 아님?
이스트우드 대표작임. 저걸로 무법자시리즈 명맥이 이어지고 이스트우드=서부영화 라는 인식까지 생김.
이스트우드가 출연한 영화
감독: 자, 다음은 교수형 장면입니다. 당연히...
이거 존나 재밌으니 꼭 봐라
돌 살짝 왼쪽으로 날라왔으면 좋은놈이 죽은놈 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