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 정도 했습니다.
원체중이 78.8키로 였습니다.
한달 반동안 운동하면서 식사량과 식단을 조절하며 현재 몸무게.. 오늘아침에 재보니 72.6나옵니다.
아침은 원래 안먹었구요.
점심은 두유와 토마토 내지는 시리얼바 하나로 해결.
저녁은 애들 밥해주고 그냥 같이 먹던가 아니면 시리얼에 우유 부어서 먹었습니다.
등산시 체중이 주는 압박감을 덜려고 시작한 다이어트 였고.
확실히 산행시에 좀더 가벼워진 몸을 느낍니다.
대신 운동을 병행 하고 어느정도 단백질을 보충했지만 근육은 약간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 목적이 등산 이기에 근육이 많은거 보다 가벼운 몸무게와 균형이 더 중요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현재 원래 빈약했지만 근육이 약간 빠진몸 이어도 오히려 좀더 밸런스는 좋은거 같아 매우 만족 합니다.
올가을 공룡능선 갈건데, 기대가 큽니다.
지금부턴 체중유지가 관건이라 더 집중해야 할거 같습니다.
운동하고 오겠습니다. ㅎ
저도 15킬로빼고 공룡, 지리종주 한해동안 펄펄 날아다닐때 그 기분 좋더라구요.. 대신 이제부턴 등산에 맞는 근력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순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 하면 말씀데로 근력 빠지고 몸 밸런스가 눈에보이지않게안맞을거에요.. 이젠 운동으로 근력업 하셔요
근육은 근소하게 감소했고, 등산에 적합한 근육은 계속 유지하고 만드는중 입니다.
다 벗고서 거울에서 바라보면 78키로대 보다 지금이 밸런스가 훨씬 좋아 보여서 아주 좋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깄지만 인근 깔딱 고개 있는 산 있으시면 타겟잡고 산위주로 화이팅 이십니다. 어제 비 쫄딱맞고 가지산 다녀왔더니 저는 하루 쉬어갑니다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작년에 78키로로 공룡능성 갔다왔는데, 그때보다 좀더 여유있고 재미있게 가고싶어서 다이어트
했습니다.
저도 깔딱고개 올라가는게 중독성이 있어서 매우 선호하는 편 입니다.
힘들다는 코스론 꼭 가고싶어서 준비중입니다.
키 180
몸무개 118 > 72
72~75사이 1년간 변함 없는듯. 소식에 걷기운동만으로 뺐고 근력운동해야하는데 40 초반이라 그런지 쉽지가 않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키180에 몸무게 72면.. 제가 67~8키로대 까지 뺀건데, 그정돈 말랐다고 봐야할거 같은데요.
75정도가 좋아보입니다.
나이 먹으니까 같은 운동량에도 살이 잘 안빠집니다.
기초대사량이 점점 떨어지니까 살도 안빠지고 근력도 떨어지고.. 뭐 그러더군요. ㅠㅠ
와.. 진짜 가능한 숫자인가요?? 저도 180 93에서 77 지금은 78~81 유지인데.. 근데 해보면 역시 먹는거가 답인듯 하긴 합니다ㅜㅎ
전 지금 일단 볼품이 없어요..운동 필수입니다..
빼는데 2년정도 걸린거 같긴한데 그닥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일단 운동 아무리 해도 소식 안하면 말짱 꽝..저녁 아주 일찍 먹고 5키로 정도 걷고 집에와선 물도 아껴서 먹었던거 같아요
그키에 그 몸무게면 좀더 드시고 운동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마르신듯.. 어쨌거나 가벼운 몸무게는 언제나 부럽습니다 ㅎ
지금 끝부분 이어보면 C짜죠?
살쪼금 빠졌다고 안도하면 금방 요요와버리는 상태입니다
근력운동 빡시게해서 D 짜로 만드셔야 합니다
아.. 제 키 대비해서 저 몸무게여도 판정은 비만이 나오더라구요. ㅋ
운동은 늘 하고있고, 식단은 이제 조절이 잘 되니까.
암튼 제일 조심하는게 요요 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일에 살림에 아이들케어하고.. 다이어트에 운동에 자게까지 하려니 좀 힘드네요. ㅎㅎ
혹시 여유되시면 고생하시지말고 그냥 PT를 50회정도 끊어서 받아보세요
회당 4~5만원의 부담되는 비용이지만 받고나면 정말 큰도움됩니다
인바디 앱 깔면 인바디앱으로 보내줘서 관리하기 편하더라구여
찾아봐야 겠네요.
저도 작년에 94-->72까지..ㅎㅎ
그 후엔 그냥 저냥 유지하려 노력중입니다만..
조금 늘었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