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전투기나 헬기 추락 가끔 일어남.
그런데
그로 인한 일반인 사상자들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음.
한국 전투기나 헬기 추락 시 조종사들이
자신들이 살 가능성을 버리더라도
민가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
https://news.v.daum.net/v/20140717205707557
2014년 7월 17일
세월호 지원근무를 마치고 강원도로 돌아가던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광주 비행장 이륙 직후
기체이상으로
추락.
탑승자 5인 전원 사망.
그런데 이상하게도 기수를 돌리지 않고
거의 수직으로 떨어짐.
그 이유는 ?
그렇게 다급한 상황에서도
헬기는 다른사람들의 인명손상이 제일 적을 것으로 보이는 지점으로 추락.
(실제로 주위에 있던 1명이 파편으로 가벼운 부상만 입음.)
건물은 물론이고
도로에 떨어졌어도 달리는 차들 때문에 인명 손상 많았을 수 있음.
즉 헬기 조종사들은 자신들이 살 가능성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먼저 지킨 것.
짜장이나 거니가 망쳐도 좋은 나라가 아니다.
예전에 광주였나 행사장에 일때문에 간적 있었는데 사람들이 연을날리고 있었고 경비행기가 그사이로 날다가
연이 날개에 감기더군요 그래서 다들 어어어? 했는데 결국 추락했고 비행기 조종사만 사망하시고 탑승자나 주변에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저 헬기에 저랑 함께 근무하던분이 타고 계셨었죠…
춘천 장례식장에서 사진을보는데 눈물도 안나더군요
실감이 안나서…ㅜㅜ
헬기사고를 두번이나 겪다니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