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렴식 돼지국밥.
토렴식 국밥을 해주는 곳이라 해서,
어제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밥집을 가게 되면 그 가게마다 특유의 향과 맛이 있습니다.
어제 간 이 집은,
최근 몇 년간... 아니,
어쩌면 평생 먹어본 국밥 중 최고 수준으로 돼지 잡냄새를 잡은 집 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냄새가 안 났습니다.
보기엔 이래 보여도 최고의 국밥 맛을 경험했습니다.
나름 국밥충 소리 듣는 입장에서,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지만,
줄에 줄을 서서 먹는다는 그...
범x동 할x국밥보다 분명 몇 수 위였습니다.
*먹고 오는 길에 할x국밥집 앞을 지나면서 보니,
우산을 받쳐 든 연인들이 골목에서 큰길로 나와 대로변 건물 반바퀴 넘어까지 줄을 서있더군요... ㄷㄷㄷㄷ
*토렴 - 토렴은 밥이나 국수 등에 더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일을 말하는 것으로 퇴염(退染)이라고도 한다.
https://cohabe.com/sisa/25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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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좀ㅜㅜ
부산역 1번출구로 나와서,
화교골목 좌측끝지점에 새영주시장 있습니다.
시장내 왕돼지집 찾아가시면 됩니다.
김해 어방동 밀양돼지국밥도 토렴식인데
거기도 돼지잡내가 안 나더군요.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는 최고...
김해출신인데 부산에서 생활했던 분에게 추천받았는데, 부산 어느 곳보다 잘한다고.....
시간 잘못보고 아침부터 뻘글 토렴 찾다가...
지난밤 잠들기전에 예매했던거..
시간상 무조건 늦을듯해 조금전에 취소 하고.. ㅡ.,ㅡ;;
지난주에 범어사에 절밥먹으러 갔다가 뭔 행사날이였는지,
주차 불가일 정도로 차가 넘쳐나 포기하고 왔었는데,
오늘 다시 범어사로 가볼까 합니다.
예전 돈없을때(셀프백수시절) 가끔 범어사에 놀러가 끼니 해결했던 추억이... ㅋㅋ
연필님 혹시 금강영권 수련자 아니십니꺼 ㅎㄷㄷㄷ 선무도
범어사가 원류군요
헉... 그럴리가요?!
길가다 "도를 아십니까?" 하고 따라붙음 골목으로 데려가 패버릴까 생각하는 일인 인지라..ㅡ..ㅡ;;
뭐가되었든 "도" 하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ㅋ
*경주 골굴사?? 그긴 두어번 가봤습니다. ㄷㄷㄷㄷ
그 종교라기보단 무술의 느낌이... 승군의 전통과 산 속이라 치안 유지가 어렵다보니 외부인하고 싸움이 자주 벌어져서 실제로 스님들이 무술을 배워서 강해졌는데 대표적인게 선무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