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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조심하세요 ㄷㄷㄷ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0644?sid=101
가족과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A씨.
큰 맘 먹고 국산 대형 세단을 빌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반납 때 사달이 벌어집니다.
[A씨 : 다른 데는 안 보고 그냥 밑에 손을 넣더라고요. (어디 밑에요?) 앞 범퍼요. 페인트를 싹 닦아내고는 여기 긁히지 않았냐고 하는데 정말 황당하죠. (처음 차를 빌릴 때는 사진을 찍어가지 않으셨었어요?) 당연히 찍었습니다. 다 찍었지만 그런데 누가 그걸 다 찍어요. 앞 범퍼 아래까지요.]
전부터 있던 흠집을 뒤집어 씌운 것 같아 경찰을 불렀지만 소용 없습니다.
배상 못 한다는 A씨에 렌터카 업체는 소송을 말합니다.
[A씨 : 공항에 가서 비행기 시간이 다 되다 보니 제가 겁도 나고 싸울 자신도 없고 법적으로도 모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상금 50만 원을 온라인으로 줬죠.]
일반적으로 개인 부담금이 없는 '완전자차'를 선택했는데 바가지를 쓰기도 합니다.
[B씨 : 돌이 튀었나 봐요. 나뭇잎이 정도로 긁힌 정도였습니다. (범퍼에?) 네 (보험을) 완전 자차에 가입했는데 보상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보다 더 높은 등급의 보험이 있긴 있었어요?) 퍼펙트 자차라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거 완전 말장난이죠.]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약관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말합니다.
[최광성/렌터카 업체 대표 : 그분들 수법은 범퍼죠. 외관은 까지지 않았는데 밑에 보면 살짝 긁힌 경우 있어요. (여기 까끌까끌하네요.) 운행에 지장은 없죠. 수리비 40만~50만 원 뜯어내죠. (사장님도 그러세요?) 전 안 그럽니다. (이거 말고 휠로도 많이 하잖아요?) 대부분 멀쩡한데 주차 흠집 난 휠 있어요. (여기 딱 찍혔네요.) 이거 휠 하나에 복원한다고 20만~30만 원을 뜯어가요.잘못된 거죠. (이 휠 새로 교체하는 건 얼마나 드는데요?) 새로 교환하면 한 10만 원 초반 정도요.]
이런 일을 안 당하려면 빌릴 때 차를 깐깐하게 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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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7C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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