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회의가 오후 늦게라 부모님 댁에 들렀어요.
어머니 수술 퇴원 후 두 분이 지치셔서 점심 식사를 늘 거르세요.
도착시간 맞춰 파티사이즈 피자 한 판 시켜놓고, 짧은 시간이지만 왁자지껄 먹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얼른 찍은 사진 속의 부모님은 부쩍이나 더 약해져보이시네요. 그렇지만 그 눈빛 속에 갈무리된 지나간 세월은 단단하게 자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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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nochrom, Elnomaxim55mmf1.2]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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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는 표현 말고 더 할게 있을까요! 글도 사진도 힘이 있네요!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어머니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어머니께 전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