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퇴근때 찍어본 미카 공주님

오랜만에 해 떠있을 때 퇴근하는김에 찍어본 스쿠터 한켠을 차지한 미카 공주님 오늘이 주말인건 안비밀

넥슨 판교사옥이 바로 맞은편인데 지금까지 사진찍을 생각을 안했네

기종은 베스파 프리마베라, GTS 300 사려고 했는데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얘 타다가 기변하려고 했는데

맘에 들어서 기변은 안하고 기추하려고 함(언덕에서 힘이 달리는걸 느껴보니 다음건 무조건 1000cc이상으루..)

왼편에는 티파티 로고 큼지막하게 뽑아서 붙여둠

블루아카의 귀여움을 책임지는 불순물 작가님

블아 마스코트는 페로로질라사마만 생각남.. 또 뭐가 있지?

헬멧 뒤에도 반사 스티커로 티파티 로고 만들어 붙임

(그냥 프린팅 할줄 알았는데 데칼샵 사장님이 한땀한땀 커팅해서 붙이시더라;,)

전면

원래 계획은 요 이미지로 한쪽을 다 채우려고 했는데

해상도가.. 해상도가 ㅠㅠ

이거 붙이고 나니까 왠 사이비 종교 같다고 작업 지켜보던 아조씨가 그러심 ㅋㅋ

데칼샵 사장님이 언젠가 저 글자들이 하나씩 실종될거라고..

아직까진 멀쩡함 ㅎㅎ

가끔 댓글짤로 유용하게 사용중인 미카 공주님의 와오 짤

유니티는 건드려본적이 없어서 추출된거 가지고 포토샵으로 쓰까쓰가 했음

이거 인게임 소스 주제에 해상도는 폰겜이니 그렇다 치고

컴포넌트(?)들이 미묘하게 각도가 틀어져있더라 ㅋㅋ 90도로 기율려서 조각 맞춤 해주는데 다 미묘하게 안맞아 ㅎ

프리셋 같은거 불러오는 방법 몰?루. 그래서 0.5도씩 회전하며 맞춰줌 ㅠ

아 여백에는 로고를 갖다 박아야짘ㅋ

우측에는 그 장면을 열심히 따서 붙임

다행히 이 그림만 엄청 큰 해상도의 소스가 있더라

이것도 한가득 채우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저 위의 굴곡은 커버가 안된다고 해서 계획보다 훨씬 줄임 ㅠ

뚜껑에도 남은 스티커를 붙였음

후방에는 롤케이크로 덕지덕지

저 흐리멍텅한 눈이 맘에 들어서 미카 이미지중에 유일하게 공식 소스가 아닌 데칼

(출처 : アサクタ님 https://www.pixiv.net/artworks/9024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