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펑 감사합니다..

신천지에서 그렇게 이렇게 얘기했다네요.
"지금 천국으로 가는 문이 열려서 언능 다녀야한다"
이말을 한 전도사 그년이 너무 열받고 분해서 여친한테
"너 10년후 20년후 30년후 이런얘기 똑같이 들을거다, 니 지옥가면 나 원망하라고 평생"
이랬네요......전도사들 너무무서워요

그러게요...... 신앙심이 있는거에대해서는 뭐라 안하지만,
너무 빠져있는건..독이 되네요..

거기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집단이라 여친 말만 믿고 방심했다가는 뒤통수 제대로 맞을 수 있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가능하면 CBS대기획 신천지 5부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잘해야지요 제가

다행이.. 저만나면서 교회를 안다닙니다.
근데 갑자기 전도사를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 이런 상황이 발생되어서 진짜 ..너무당황했네요

일반교회도 세뇌당하면 소용없습니다.
아예 발을 끊게하는게 최선입니다.

네..10년넘게 다닌터라 지금당장 세뇌당한걸 풀기에는 힘들겠지만,
현실을 직시하라고 강조 하고 있네요. 신은 없다는 것이랑..

지켜봐야지요....방심하지는 않으려구요ㅠ

네......진짜 무서운게 저랑 데이트할때 매일 연락와요

숨통 터주는건 저도 이해 합니다.
지켜 봐야겠지요...방심할땐 아닐것 같아서요

싹부터 뿌리 모조리 다 밟아 찢어죽여야죠.
전쟁모드 입니다!

연인은 보다듬고 가르치며 서로 기댈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럼 무엇이 내 자신을 감싸줄수 있을지요.
혼자 살면야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일뿐이고요 글쓴분 생각이 잘못된거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가진 입장에서 향후 결혼 후 2세를 생각할때 각 부모의 자질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느끼거든요.
꼭 부모입장이 아니더라도 어떤경우라도 힘든경우를 끝까지 못할꺼라면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 연인으로만 지내실꺼라면 제가 오지랍질 한거 같구요...

조그만하게 힘써봐야죠 그래도 안된다면...
견딜수 있을거에요

힘드실겁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화이팅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뭐? 평일에도 교육들으러 가야하고
주말에도 간다하네요..(일요일)
...잘알고 계신다면 더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징후라던가 관찰할수 있게요..
저도 이게 마지막 기회라서 여친이 다시 갈것같은 조짐이 보이면..끝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잡을수있따면 뿌리채 뽑아보려구요

저는 한 때 신천지 안에서 그들을 구경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에 본격적으로 다니기 전에
성경 세뇌교육을 시킵니다.
그 많은 성경중에 오로주 두 개만 집중적으로 가르칩니다.
세상의 종말이 적힌 계시록과 마태복음 두 가지만 집중적으로 파고 외우게 시키죠.
그래서 교육을 빙자한 세뇌가 끝나면
정말 세상에 종말이 올거라고 믿게 되고
총회장이라 불리는 실질적 교주 이만희가
성경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며
이만희가 하느님과 예수님의 뜻을 세상에 전파할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게 됩니다.
교육은 보통 일주일에 두세번, 시간과 장소는 늘 변합니다.
주로 커피숍이나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이딴 곳에서 하기 때문에
찾아내기 쉽지 않습니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주로 같은 강사지만 가끔 바뀌기도 합니다.
만약 친구를 만난다던지,
아는 사람을 만난다던지 하는데 누군지 밝히지 못하거나
얘기하길 꺼려한다든지 그런식으로 뭉개거나 한다던지 하는
의심이 든다면 여친분을 조심스럽게 미행해보시길 권합니다.
미리미리 차단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만약 이미 교육이 꽤나 진행되었다면
신천지 피해 상담소가 있으니 방문하시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비종교인도 얼마든지 상담 가능합니다.

정말 교활하고 얍삽한 것들이네요..
자세한 답변 감샇바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제일 조심해야할건 전도사? 라는사람 만나지 않게 하는것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