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사태 2시간동안 분석했는데 이거 맞냐?

해석
1.
둔촌주공 목표 총1만 2032가구로 조성

입주예정자 = 6068명이 7246가구를 가지고, 나머지 4786가구를 일반물량으로 분양해서 그 수익금을 나눠가지려고 했고, 공사비용은 당연히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진행(대주단)
2.
1차로 대출받은 돈(7000억)이 떨어질때쯤, 대주단에서 이제 4786가구를 분양해서 공사비 만들어와라 요구

(최초예상 총공사비 2조6700원)

이때, 시공사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5600억원)을 요구
3.
정부에서 분상제(분양가상한제) 개편까지 해가며 평당 3692만원 제시했고 이를 계산하면
(조합원=14~66평, 일반분양물량=14~34평)
예상 총 분양가
14*11+18*1160+22*903+26*1492+34*1273
154+20880+19866+38792+43282 = 122974평 = 4,540,200,080,000원 = 4조5402억원
이때 시공사 요구 받아들였으면, 결과적으로 조합원들은
4조5402억원 - 기존 공사비2조6700억 - 증액분 5600억원
= 조합원은 집 + 1조102억원(1인당1억6600만원)의 수입을 얻게됨
선택지
1. 조합원 한명당 공사비 5억3200만원 정도를 내거나, 공사 후 분양끝날때까지 대출해줄곳을 찾는다

2. 아파트 평당 3692만원에 분양해서 공사비용과 수입을 충당한다
4.
6068명의 조합원

"이가격엔 분양 못함 배째!"

"추가공사비 못주니까니 그냥 지어!!"

시공사

“조합이 공사비 증액 계약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공사를 계속할 법적 근거가 없다”

공사중단

5.
11월 공사 재개를 전제로 했을때,
기존 공사비 2조6700억원 + 물가상승에 따른 증액분 5600억원 = 3조2300억 + 공사 중단 비용 1조원
= 조합원 1인당 추가 부담금은 1억7000만원으로 증가됨
추가수익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가 되지만, 그래도 집은 남을 예정
6.
은행(대주단) - 22.08.23 기존 대출금 7000억원 만기연장안해줌!!
= 당장 조합원들끼리 돈모아서 1인당 1.2억원씩 3일후까지 만들어와야함
안그러면 파산처리됨!!!!!!!!
-------------------------------- 여기까지가 현재 진행상황 --------------------------
7.
시공단은 조합이 파산하게 되면 7000억을 대위변제하고 조합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은행 대신 시공사업단들이 직접 둔촌주공을 경매에 붙여버릴 가능성이 높음
8.
경매에 넘어가버리면 복수의 시공사가 유치권 행사중이고 돈될만한 기초공정은 다 끝낸 상태의 공사 현장을 입찰할 멍청한 기업은 없으니 계속 유찰될 예정
9.
따라서 여러번의 유찰로 경매가를 사업비 대출 이하로 낮춘뒤 입찰해서 꿀꺽 해버리고 경매로 부지 권리 획득한 시공사업단은 조합원들을 강제 현금청산 시킨 뒤 공사 재개 후 12000세대 일반분양 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10.

조합원들 너희 집 없음!!! 경매 낙찰가 에서 7000억+이자 제하고 남은 돈 나눠줄테니 그거받고 사라지렴!!

(이히려7000억+이자 밑으로 낙찰될 경우 조합원들이 돈을 갚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