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의 하루

세상에 독박육아는 없는것같습니다..
밖에서 돈버는것도 크게는 육아라 생각해요

갓난쟁이 육아는 정말 힘들어요.
퇴근도 못하고, 맘편히 씻고 화장실 가는것도 잘 못하고
무한 반복 일상 ㄷㄷㄷㄷ

육아 공동체!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아기 돌보는게 더 힘들어요~
육아휴직 해봐서 압니다.
세상 모든 어머니 고마워요^^ 고생 많으셨어요~ 사랑합니다~

마지막 컷....
엄마 아빠 다 힘든데
아빠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도
아기사람은 절대 안 지침 ㅠㅠㅠㅠ
제발 지쳤으면 ㅠㅠㅠㅠ

소소한 행복이겠죠... 그런거죠??

독박육아도 해보고 복직해서 근무도 해봤지만
뭐랄까 근무할땐 뭔가를 계속 집중할 필요는
없어서 긴장이 좀 해소되는데
육아는 계속 긴장하고 주시해야되는 피로도가
엄청난거 같아요 ㅜㅜ
제3자가 지켜보면 노동강도가 안 세보이지만 진짜 정신적인 피곤 + 잔잔하게 계속 무언가를 해야하고
저는 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는 근무가 더 편했습니다

회사도 10년 다녀봤지만..
육아가 더 힘든거 같긴 하다.
잔잔바리로 쉬는시간을 내가 결정을 못하니..

공차 사가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