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355150
조금 더 찾아보니 재미있는 글이 있어 퍼옵니다:
하도 오래된 거라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https://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355150
조금 더 찾아보니 재미있는 글이 있어 퍼옵니다:
하도 오래된 거라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럼 무삭제판을 내놔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따지면 평경장은 딴 돈의 반은 놔두고 가는 관습이 있는데 정마담과 연락을 하는 걸 보면 과거에도 평경장은 자신이 딴 돈의 반을 정마담에게 주고 나머지 반은 먹었을 것임.
평경장은 정마담에게 "더이상 도박에 손 대지 마라" 라는 말을 남겼을 테고 정마담은 이대까지 나왔는데 상속 금액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미인계를 활용한 타짜 협업을 진행했을 거고 평강장의 보디가드였던 빨치산은 딴 돈의 반만 챙기는 평경장 밑에 있어봐야 평생 부하짓만 할 거 같고 정마담이 평강장의 손아귀에 있던 고니를 꼬셨듯이 평강장의 보디가드였던 빨치산에게는 돈으로 유혹했을 것임. 평경장보다 수완이 좋게 된 빨치산은 평경장보다 정마담에게 금융 충성이 가스라이팅 된 상태가 됨.
정마담은 평경장에게 미인계형 타짜로 훈련 받게 됐지만 고니처럼 잃었던 돈을 다 찾았을 때마저 욕심이 한도 끝도 없었고 결국 평경장과 사업적 마인드가 달라 헤어지게 됐을 것.
그래야 영화<타짜>의 흐름이 더 자연스러움.
사실 이 영화에서 최대 피해자는 아귀입니다.
까놓고 보면 말을 좀 험하게 해서 그렇지 나쁜짓을 한게 없어요.
아.. 고광렬 손 작살낸거? 그거 첫판부터 장난쳐서 그런거임 ㅇㅇ
"시나리오 쓰고있네 미친 새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