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로 대표되는 서인
"아 장렬왕후(효종,소현세자의 엄마)께서 효종 폐하를 위해 1년짜리 상복 입읍시다. 나라 관습도 그렇고 옆에 명나라도 그렇게 한다니까요?"
"왕이라고 성리학 안따를거야? 장자 아니니까 1년하는게 맞잖아?"
윤선도,허목으로 대표되는 남인
"아~선왕(효종)께서 적통이 아니다? 서자다? 적통은 소현세자 적장자인 이석견에게 있다? 정통성을 둘로 가르자고?"
괜히 복잡한 사안 여차저차 잘 봉합하려다가 둘중에 하나는 역모죄로 잡혀가는 구도가 되버림
그냥 잔잔바리 싸움이나 투닥투닥 거리던 붕당들이 죽고 죽이는 혈투를 시작함
첫판뜰때 성리학 때문에 왕을 왕취급하지 말자고 이니시걸고 승리까지 한 서인 무엇
왕조에서 정통성 = 목숨이라
법도라는게 해묵으면 이렇게나 쪼잔하고 잔인하고, 또 앞뒤 안가리는 저열함이 생기는구나 싶다
꼰...
그냥 잔잔바리 싸움이나 투닥투닥 거리던 붕당들이 죽고 죽이는 혈투를 시작함
첫판뜰때 성리학 때문에 왕을 왕취급하지 말자고 이니시걸고 승리까지 한 서인 무엇
서인이 힘이 쌨으니까... 왕이 ㅂㄷㅂㄷ해도 서인이 밀어붙일 때 그런가보오 하면서 따라야되는 입장이었으니..
'국가에서 지정한 예법인 《국조오례의》의 내용을 따른 것으로 일반 사대부들이 따지던 《주자가례》보다 일단은 정당성이 있었다' <-일단 명분이 이쪽에 있다보니 이긴 거.
만약 여기에서 끝났다면 송시열은 '원리원칙대로 하려고 한 결과 어쩌다 보니 왕권을 침해했다'정도로 끝나겠는데, 2차 예송전쟁에서 한 짓거리를 보면 그냥 노괴새끼였음.
법도라는게 해묵으면 이렇게나 쪼잔하고 잔인하고, 또 앞뒤 안가리는 저열함이 생기는구나 싶다
꼰...
왕조에서 정통성 = 목숨이라
길드장 코스튬 하나 때문에 길드 파탄난 썰 푼다
저 지1랄을 떨어댄 송시열은 결국 다음 임금한테 사약쳐먹고 뒤짐
숙종: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쭉 쭉쭉쭉 쭉 쭉쭉쭉 자 사약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