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디시만담

피냐타 효과는 옳다!
찬양하라 피냐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
이승만도 이건 알았다.
이승만보다 더 한 왜구새끼인가

디시하는 놈들은 뇌절한 놈들이 많아
사는데는 문제 없냐?

과연 ㅇㅂ의 아버지

역사의식이 한심하네

평소에 어떤걸 보고 살아야 사고방식이 저렇게 망가지는건지 너무 궁금하다

외부(일본 포함)의 시각에서 봤을때
대한민국 건국에 1등공신은 대만의 장제스입니다.
두번째는 미국의 승리이고,
한국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는 매우 미비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질 겁니다.
그러나 그건 말 그대로 외부의 시각이고,
윤봉길의 의거가 없었다면 장제스가 한국의 독립의지를 읽을 수 없었으며
장제스가 한국의 독립의지를 읽지 못했다면 김구의 임시정부를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고,
김구의 임시정부의 활동이 지속적이지 않았다면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을 언급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미국은 언제나 한국에 대한 시각이 중국을 견제할 교두보로 볼 뿐이며,
한국을 독립국으로 인정해야할 필요성을 별로 못느끼는 국가입니다.
만약 임시정부의 활동이 없었다면 미국 역시 한국을 독립시켜야 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대놓고 반대한 윈스턴 처칠이 영국 대표였음을 생각한다면,
한국은 일본의 오키나와 처럼 어떤 부속도시에서 끝났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즉 한국독립에 임시정부의 역할과 국군의 역할을 작다고 하는 시각은 외부의 시각이며 크다고 하는 시각은 내부의 시각입니다.
마치 김구는 외부에서 볼때 테러리스트 들의 수괴지만 내부에서 볼땐 국부에 준하는 국가 지도자인 차이입니다.
주변에서 저딴 주장하는 인간들 있으면,
넌 한국인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총맞고 칼 맞아 죽어 가면서 31운동 하고,
일본에 항거해서 도시락 폭탄 던지고 임시 정부 만들어 목숨걸고 일본에 테러하고,
광복군 만들어 일본과 전투하고 등등을 했기에
미국이 일본에 이긴 후에 해방시켜 준 거임.
만약 항거 안했으면 오키나와 처럼 그냥 일본이 되어 있고, 오키나와 주민 처럼 아직도 차별받고 살겠지.
전쟁 중에는 집단 자살 당하고.

글쓴이는 이런생각을 하지말라고 총알받이 한게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