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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서드 렌즈는 쓰면 쓸수록 맘에 드는 거 같습니다.

AF특성상 M1에만 주로 사용하다 보니 타 바디에는 거의 사용하기에 힘들었는데 최근에 MF로 타 바디에 장착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50마, 11-22, 14-54, 12-60, 50-200, 35마 모두 쓰면 쓸수록 명기라는게 느껴지네요.
사실상 마포와 비교하여 크기나 AF를 제외하곤 깔려고 해도 깔게 없는 거 같습니다.
한방에 정리하고 마포로 갈려고 해도 아쉬움에 하나 하나씩 보내고 또 하나 하나 들이고 하다보니 제자리네요.
저 구성을 비슷하게 마포로 가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최근에 계속 고민중입니다.
PS: 실내 사진찍다 느끼지만 얼마전에 보낸 포서드 라이카 25.4가 참 아쉽네요.

댓글
  • pnpnp 2017/06/09 00:51

    전 어쩌다보니 25.4 가 두개되었네요 ㅎㅎㅎ

    (1jlu7S)

  • Noting_Special 2017/06/09 01:14

    에휴 녹티를 살려고 급하게 팔았는데 녹티도 못 사고 이래저래 참 아쉽네요 ㅠㅠ 25.4와 50마 두 개면 단렌즈는 딱인 거 같습니다,

    (1jlu7S)

  • creameye 2017/06/09 01:55

    저도 포서드 렌즈만 50마, 11-22, 14-54II, 12-60 SWD, 50-200 SWD, 35마, 이오팬, 40-150, 25.4, 35-100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카향 25.4와 35-100 F2.0을 구입후에 마포 렌즈 폼뿌가 사라졌습니다... =ㅂ=;;
    사용중인 E-P5에서 25.4는 포서즈 렌즈 중 가장 빠른 1초 AF로 크게 불편하지 않고..
    12-60도 느리지만 적응하다보니 불편한건 없네요.
    나중 기회가 되면 전구간 단렌즈라고 불리는 14-35 F2.0도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1jlu7S)

(1jlu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