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연달아 오길래 고민하다 받앗더니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녀석..
한때 하루를 멀다하고 매일 만나서 놀던 친구였는데
몇년만에 서로의 안부를 묻게 된건지..
한번 보자는 뻔한 약속후에 통화를 끊고나니
그 시절에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 옛 사진을 열어봅니다
태그: 25년지기도, 먹고산다는, 핑계로, 어색해지네
https://cohabe.com/sisa/25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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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는 친구는 다 서로 알거 알아도 할말이 많은데,
오랫만에 만난친구하고 이상하게 더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오래된 친구들 만나면 서로 욕하기 바쁨요 ㅠㅠ
먹고사니즘이 젤 무섭죠...
ㄷㄷㄷ 그래도 연락처가 안바뀌어서 연락이 되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