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따라, '정책'을 놓고 '타협'하는 경우는 있어도, '사람'을 놓고 '거래'하지는 않는 사람이예요. ~통과 시켜줄테니, 누구 떨어뜨려랴? 그거 문재인이 제일 혐오하는 짓입니다.
시간 걸려도 다 임명합니다. 근데, 솔직히 시간 걸릴 것도 없어요. 철회하고 다시 임명절차 밟는 게 훨씬 오래 걸려요. 당장, 한미 정상회담이 20일도 안남았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야당과 타협해야 '추경' 협조를 얻는다? 아뇨. 그런다고 야당이 협조를 한다고 믿는다면 순진하신 분들이죠. 야당당사 찾아가 주고, 야당원내대표들 식사대접해줘도 며칠 안가 딴지 거는 애들이 야당입니다. '이게 다 야당탓이다'가 괜히 나온 말이겠습니까.
'내정자 철회'하면, 대통령이 물러났다, 통큰 정치했다고 찬양해줄 사람 없어요. '대통령의 잘못이다', '대통령의 오기가 인사참사를 불렀다'면서 더욱 공격의 고삐를 죄죠.
그냥 '고'하는 겁니다. 지지율은 이때 써먹으라고 있는 거죠. 그거 신주단지 처럼 모셔뒀다가 뭐 합니까. 지지율에 집착해서 하나하나 밀리면, 어느새 신기루 처럼 사라지는 게 지지율이죠.
구구절절이 정답
어짜피 지금 청문회는 기세 싸움이지.
장관 낙마 같은 류는 의미 없는듯.
국무총리만 관건이였지 그냥 기세 싸움.
강경화는 빨리 되느냐 차이지 임명은 될듯.
이글 다받아요! 그냥 뚝심있게 고 하실겁니다
야당만 없으면 우리나라 잘 될듯요 진심으로
염치도 없고 능력도 없는 부역당은 좀 사라졌으면
청문회 쉽게 가 보자고 야당인 원하는 거 다 들어주다 보면 이것저것 예산으로 보상해 줘야 할 텐데 이거 몇 번 하다보면 국민은 없고 오로지 지들 밥그릇 챙기기만 횡횡하는게 현실이죠.. 그냥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도를 걷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맞습니다.
쉽게말해 저것들을 인간으로안봐야함 인간으로보는순간 우리가 인간이하로당함
ㅇㄱㄹㅇ
다 맞는 말씀입니다.
추경 가지고 발목 잡으면 일자리 추경 놓고 저런다고 해주면 됩니다.
그야말로 국정 발목 잡기죠.
ㅇㄱㄹㅇ ㅂㅂㅂㄱ
울 아빠 문까인데, 야당이 협치 발미로 땡깡 부리는 거고 대통령은 그냥 강행해야 한다고, 대통령은 그래야 한다고 하심.
강행이 앞으로 국회와 관계에선 어려워 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해야 하지만, 국민 정서에는 도리어 맞아요.
강한 대통령 좋아함.
낙마 시키면 그게 도리어 국민 정서 위배임
국무총리 인준이 야당이 가진 유일한 무기였는데, 이제 그냥 임명하면 됩니다.
협조 안하겠다고 하는데 거래한다고 협조할 사람들도 아니고, 그때가서 다른것으로 협상하면 됨
거래 대상으로 뭘 하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지지율 좀 빠져도 어차피 회색들 빠지는 거고...
청문회 국면 빨리 다 마치고 필요한 법안 놓고 야당이랑 겨뤄야죠. 이것들 어차피 협치는 애초에 불가능한 것들....
어차피 지금 자유당은 예수를 청문회에 안쳐놔도 반대이니 무시하고 그냥 바른당이랑 국민당이랑 대화좀 해보다가 시간되면 임명하는게 최고
추경 문제는 그때가서 생각하고 지금은 임명 강행해야 합니다 보고서채택 시한만 지나면 기다릴것 없이 임명합시다
할수있다면 문통께 밀어부치시라고 문자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
자유당은 상식이 없는 당이므로 상식적인 방법을 쓸 가치도 없음
협치는 인간이랑만 하는걸로.
내용적인 면에서는 공감을 하고
형식적으로나마 협치하는 척이라도 해주는 편이 그나마 낫죠
그 척이라도 해줘야 언론사들이 일방적으로 매도하지는 않을테니
각 부서의 적임자들이 임기내에 하나 이상의 업적을 이뤄낸다면
문정부는 지지받고 인물들은 성장하고 적폐들의 청문회 당시 행위들이 두고 두고 조롱당할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국민들 믿고 밀고나가시길.
공감요 오히려 국민들은 때로 권력을 강하게 행사하는걸 보고싶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