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피스메이커
저 사상 자체가 캐릭터성을 위한 양념이나 드립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작중 스토리에 변곡점을 주는 장치로 활용됨.
그러면서도 이 캐릭터가 단순히 공리적 평화에 미친 광인이 아니라
양심의 가책은 다 느끼면서도 그게 브레이크로는 작용하지 않는 캐릭터라는 점이 진짜 매력.
이 글은 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피스메이커
저 사상 자체가 캐릭터성을 위한 양념이나 드립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작중 스토리에 변곡점을 주는 장치로 활용됨.
그러면서도 이 캐릭터가 단순히 공리적 평화에 미친 광인이 아니라
양심의 가책은 다 느끼면서도 그게 브레이크로는 작용하지 않는 캐릭터라는 점이 진짜 매력.
양심의 가책은 다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한다는게 흥미롭네.
저 투구가 카메라도 비춰서 그거 지운다고 돈 오지게 들었단 썰이 있던데 ㅋㅋ
놀랍게도 애비 수준을 생각하면 그나마 저정도 상식은 갖추고 큰 게 다행이라는 것
peace 메이커가 아니라 piece 메이커였나
굉장히 이질적이면서도 정말 피스메이커 역할을 하려고 한게 마음에 들었음
그러니까 드라마도 나오고 한거겟지
최종빌런이 외계인 불가사리지만 사실상 이 영화의 진짜 빌런은 미국이었지.
반전 빌런인 피스메이커도 미국의 또다른 이면을 대변하고.
진짜 2019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였음.
필요악이 뭔지 잘 보여줌
저 투구가 카메라도 비춰서 그거 지운다고 돈 오지게 들었단 썰이 있던데 ㅋㅋ
대신 그 반사 덕분에 막판에 연출할 수 있던 장면이 오진듯
peace 메이커가 아니라 piece 메이커였나
근데 피스메이커가 대적하는 이유도 매우 현실적이고 그럴듯하다는 것이 독특함
양심의 가책은 다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한다는게 흥미롭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에까지 심취한게 아닐까. 크흑 죄라는걸 알면서도 이 길을 갈수 밖에 없는 나란 녀석 멋진 녀석 이러면서
변기뚜껑맨
놀랍게도 애비 수준을 생각하면 그나마 저정도 상식은 갖추고 큰 게 다행이라는 것
최종빌런이 외계인 불가사리지만 사실상 이 영화의 진짜 빌런은 미국이었지.
반전 빌런인 피스메이커도 미국의 또다른 이면을 대변하고.
진짜 2019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였음.
크흠
2021년
아 망할
외계인 고문하던 건 그 이라크포로들 학대하고 사진 sns올렸던 그거 생각나더라
필요악이 뭔지 잘 보여줌
굉장히 이질적이면서도 정말 피스메이커 역할을 하려고 한게 마음에 들었음
그러니까 드라마도 나오고 한거겟지
멘탈은 항상 깨져 있는데 케어해줄 애완 독수리랑 혼1모노 싸이코패스 친구가 이씀
나는 조드 장군
지금 DCEU의 문제점이
이 아저씨를 따라잡는 악역이 안나오고 있음
몇년째...
피스메이커가 훌륭해도 서브 빌런이라는 한계는 있어서...
바닷속 마마보이 아니고??ㅋㅋ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잘 되는 ㅋㅋ 이상한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