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나기로 해서 존나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며 여친 집앞까지 데리러 갔는데
갑자기 오늘 밖에 나가기 싫다고 그냥 캔슬해버리네?
이런경우가 어딨냐고 따져도
어차피 기분 나쁜채로 나가봤자 너도 같이 짜증날뿐인데 안나가는게 맞지 않냐고 개소리 하길래
그럼 다음에 나도 맘대로 약속 하나 어길거라고 하니까 그냥 카톡씹길래 집에 왔음
더 짜증나는건 애초에 여친은 존재하지 않는 내 상상속 인물이라는거임
하 진짜 돌아버리겠네
오늘 만나기로 해서 존나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며 여친 집앞까지 데리러 갔는데
갑자기 오늘 밖에 나가기 싫다고 그냥 캔슬해버리네?
이런경우가 어딨냐고 따져도
어차피 기분 나쁜채로 나가봤자 너도 같이 짜증날뿐인데 안나가는게 맞지 않냐고 개소리 하길래
그럼 다음에 나도 맘대로 약속 하나 어길거라고 하니까 그냥 카톡씹길래 집에 왔음
더 짜증나는건 애초에 여친은 존재하지 않는 내 상상속 인물이라는거임
하 진짜 돌아버리겠네
상상 ㅅㅅ하고 풀어
우린 이걸 정신병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많이 힘드니,
못사귀는거야 ㅅ발
아 밖에서 보지 말고 안으로 들어오란 그녀의 목소리가 안들린단 말인가...
물론 머리속의 메아리지만...
못사귀는거야 ㅅ발
상상 ㅅㅅ하고 풀어
질펀~하게 해 아주 ~
상상여친 상상임신하겠네
이럴거같앗음
ㄹㅇ 이렇게 살면 안 되겠네
아 밖에서 보지 말고 안으로 들어오란 그녀의 목소리가 안들린단 말인가...
물론 머리속의 메아리지만...
우린 이걸 정신병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많이 힘드니,
나랑 사귈래?
컴퓨터가 안켜지면 수리기사를 불러야죠
상상구속ㅅㅅ로 마음을 풀렴
유게이랑 사겨요
스마일? 황달?
그럼 찾아갔던 여친집은 무엇이었을까?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집앞에서 서성거리는 인간인지 모를 것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이래서 못 사귀는게 아닐까..
이렇게 된이상 상상덮침이다
울고불고 매달리면서 용서댈라고 할때까지 박아버려
너 그럼 누구집 앞에서 그러고 있는거야?
어...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모든것이 날마다 무너지고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