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몰라서 벙 쪄있는데 선구리를 벗고 보니 옛 친구였네요... 지금은 제 친구의 아내이기도...
군대 제대할때쯤 여자넷 남자넷 어울려서 엄청 놀았는데... 친구들 몰래 제 친구랑 연애를...ㄷㄷㄷ
둘이 결혼할때 식만 올리고 신혼여행 쏙 가버려서... 식장에 온 30여명의 후배들 내가 다 술사먹이고 ㅎㅎ
둘이 어렵게 원룸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일산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친구는 일년에 한번정도 가끔 보는데 ... 이 중년 여성 친구는 20년만에 봤는데 ... 하나도 안 늙었네요...
나의 20대 추억 ... 잠시 이친구 덕에 잠겨봅니다...
우와 진짜 동안이시네요 언뜻보면 10살로도 보이겠어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동안임 누가 40대로 보겠음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
애같은데 덜자란애.
손을보니 늙은것같기도하고 ?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ㅋㅋㅋ
오 동안이시네요 선구리 쓴 사진도 보여주세요
제대할때쯤 어울려 놀았다면
마흔 초중반은 되었다는 말인데..
최고!! 하면서 귀여운척하시는건가요?^^;
좀 동안이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