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보러 코슷코 갔는데 정말 사람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저 진짜 마트,영화관 힐리스 신은 아이들 극켬합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진짜 몇번 부딪힐뻔도 부딪힌적도 있어서 진짜진짜진짜 싫음.
마트내 매장방송도 호갱님들아 계속 바퀴달린 신발 신은 자녀들 관리쥼요.방송 나오고 있는데 이런 쌍쌍바!
부모들 절대 애들 안봄ㅠㅠ
그러다가 냉동코너에서 장보고 있는데 한가족이 지나가더군요.
한 초3~4학년 남자애가 냉동고 문에 매달려 힐리스 탐.
안그래도 힐리스 신은 애ㅇ그ㅡ닝ㄴ귻ㅇ근들 때문에 짜증 이빠이 상황에서 지켜봤음
문손잡이 잡고 미끌어지고 두어번하더니
"엄마 이것봐봐!!"하믄서 자신의 모친께 힐리스 스킬을 시전ㅋㅋㅋㅋㅋ
이때다 싶어 큰소리로..
"저기요 애 힐리스 못타게 해주세요!"외침.
아쥼니왈..
"왜요?왜요?"
헐 그걸 몰라서 묻나?
"마트에서 힐리스타면 위험하잖아요."응수함.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알아서 볼께요!!"
ㅣ읏ㄴ싮듼ㅇㅂ듸ㅜㅂㅎㄷㅇㄷㅅㄱㅇㄷㄱ닣ㄴㄷㄴ
마트에 애들 데리고 올때 힐리스 못타게 아니 아예 신고나오질 마세요.
니 새끼들 다치는건 그렇다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졸라 민폐에요.
그거 신으면 성장에도 안좋다는데 당췌 왜 사주는겨ㅠㅠ
https://cohabe.com/sisa/2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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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잇템이 다시 부활할줄은....
개인적으로 지하철에서 타는게 제일 짜증...
저도 나갈 때마다 이생각 ㅜㅜㅜ 마트에서 카트 끌고 잇는데 타고 앞에서 왔다갔다하면 진짜 위험해요..괜히 부딪히기라도 하면 문제되고ㅜㅜ 사람 많은데 카트로 드리프트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애는 혼자 돌아다니고!!ㅠㅠ
저러고 다치면 안내문 없었다면서 사업주에게 청구할듯
힐리스??
그거 유물일텐데..??
세븐 데뷔했을때 반짝한 아이템인 유물인뎅..;;
흑.. 그걸 매일 보는 마트에서 장사하는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하아~~~ 힐리스.. 그거 무릎 정말 안좋은건데..
제발 우리 매장 와서 사고만 나지 말아라~~~ 라고 기도하는 중이라지요.. ㅠㅠ
사망사고나서 뉴스나와야 안신을듯
이게 갑자기 왜 다시 유행하는지 모르겠어요.
애들 다치고 뭐 차에 치였다 이런 소리 나오면서 위험하다고 부모님들이 안사주기 시작해서 유물이 됐던 아이템인데;;;
마트에서 타는 애들은 자주 보이는데
말리는 부모는 한 번도 못 봄
2002월드컵 했을때 유행이였던거 같은데 돌고 도는군요 ㅋㅋㅋㅋ 그때 뒤로 자빠져서 다쳣다는 기사를 좀 보긴 봤고 사람들 부딫치는 부주의함으로 짜증은 날수는 있는데 무릎에 안좋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런 구조는 아닌거 같은데
큰 아이 초등학교에서 힐리스 타던 아이가 뒤로 넘어져 머리 다친 사건이 있어서 학교에 신고 오는것을 금지시켰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사이에는 여전히 유행인가보네요.
작년에 큰 아이가 사달라고 많이 졸랐지만,
그럴때마다 '너 뚝배기 깨짐' 했더니 이제는 힐리스=위험한 물건 으로 인식하네요.
힐리스 정말 너무 싫으네요..
저번달 시어머니가 입원하셔서 병원에 갔는데 애두명이서 힐리스타고 병실을 복도?라하나요 거길 누비고 다니더라고요... 경악스럽습니다..
자빠져서 십자인대 나가거나 성장판 다쳐봐야 정신 차릴 부모들이네요.
초등학생엄마인데요.저거 위험하다는거 모를리도 없고 학교에서 신지말라고 공문도 오고 마트같은곳도 위험하다 금지한다 써있는데 기어코 십만원도 넘는 신발을 아이들어게 사주시는 부모님들이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요.
왜 소중한자녀들을 민폐를 주는 아이로 키우시는건지...
왜일까요?왜...
헛ㅋㅋ이게 왜 베오베에ㅋㅋㅋㅋ대형마트,영화관에 힐리스 신은 아이들 입장불가했으면 좋겠어요.
네이년에 힐리스 마트 검색해봤는데 파워블러거중에 딸내미 힐리스타고 마트에서 연습하는걸 동영상찍어서 올린거 보고 개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쫌!하지말라고 말라고 말라고ㅠㅠㅠㅠㅠ
군대가기전에 마트 안전요원 알바할때 유행했던게 다시 유행하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그당시에도 애들 엄청 신고다녀서 무빙워크에서 타고 내려오고 난리도 아니었죠.
심지어 올라가는 방향인데 끝까지 올라간 다음에 미끌어져 내려오는 경우도 매일 있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대놓고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끌고와서 세워놓고 혼내고 했었는데 내 자식한테 왜그러느냐고 하는 사람이 없었던게 사이다라면 사이다일까요.
처음엔 매니저가 욕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일주일 내내 주변에 다 들리게 쌍욕하면서 혼냈더니 어느샌가 다들 안타더라고요.
애들이 저러고 있는거 안혼나서 그러는겁니다.
그런애들은 꼭 까치발로 걷다가 옆에 사람 오면 이거보란 듯이 쓰윽 타고 앞으로 가더라구요. ㅎ
저는 그래서 마트나 길거리에서 그런애들이 저랑 저희 아이 의식하면서 쓰윽 타고 가면 아이와 함께 꺄르륵 웃으며
관종이라고 소근거렸어요. 그랬더니 저희 아이는 절대 안탄대요. 구리다고.
딱 봐도 위험한데 왜 사주는지
마트 사람들 붐비는데
그거타고 요리조리 설치고 다니는애들도 그렇고
가만 두는 부모도 그렇고 꼴사나움
아파트 단지내에서 타는 애들이 보이는데
저녁에는 서행을 하면서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쑤욱 튀어나오면 ...급브레이크 잡으면서도 와아....
우리 어렸을때 힐리스 한창 유행할때 그때 사망사고 나서 교육청에서 힐리스 못신게 하지않았나요? 그때 교육청에서 절대금지 명령 내려서 못신게 막아놨는데
애들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들이 더 잘못이죠
진짜....
요즘 애들 방치하는 부모가 더 늘고 있더라구요...
저도 애기등살에 버티다버티다 하나 사주고는 저있을때 한적한공원 아니고는 아예 금지시키고있어요 뭔민폐들인지 ..피곤해서 나가기싫다는 엄마..
덕분에 따님 힐리스는 먼지가 쌓여가고.. 단도리는 부모가해야죠잉
알아서 보기는 개뿔~이네요. ㅋㅋㅋ 알아서 보는 부모였으면 애가 애초에 신고 오질 않았어야지!
질주하느 버스 안에서 저거 타고 서서 허부적 거리면서 간신히 자기 부모 붙들고 있는 아이 봤는데 짜증났음.... 바닥 매끈한 운동장에서나 타고 갈아신어야지, 그 외엔 길에서도 보도블록이 고르게 깔리지 않은 곳이 많아서 진짜 뚝배기 깨기 유망아이템인 거 같아요.
이게 다 세븐때문이다! 세븐갤을 털자!!
휴가나와보니 애들이 힐리스 신고있는 걸 보고 시간이 거꾸로 돌아갔나 싶었습니당 갑자기 유행이네요
그리고 몇번 부딪힐뻔해서 위험했음..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힐리스 주의 시켜달라고 공문오구 문자오구 그래요... 문제는 아이들은 듣는둥마는둥...
세븐때처럼 이번 유행도 해외에서 먼저 시작된걸로 알고 있어요..
아직도 유행이군요.. 2-3년전에 공항에서 외국아이들이 타는거 종종보고 큰애가 사달라고 조르는거 안사주다가 작년에 사줬는데 몇달신고 안신더라구요.. 원체 초기여서 타는 애들도 별로 없었고.. 뒷 바퀴두개짜리 인데도 다리아프다고 점점 멀어지더라는..
인라인을 영화관이나 공공장소에서 안타는거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텐데.. 일단은 외형이 신발이니 크게 생각 못하는듯하고 애들도 막상 미끌미끌한 바닥만 보면 환장하게되더라구요;;
와....저거 세븐 처음 나올때 한참 보이다가 요새 다시 좀 보이던데
엄청 많이 타나보네요.
엄청 위험해 보이던데...
대체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게 왜 다시 유행하는지... 그 때 당시도 위험하고 사고도 많이 났었는데..
애들 뚝빼기 좀 깨져야 다시 봉인되려나
생각없는 부모들이 많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