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폭행죄 종결됐네요.

전에 글 올렸었는데 오늘 가서 확인해 보니 완전 종결 됐네요.
작년 2월에 일하러 온 파출이 직원들에게 시비 걸어서 그냥 집에 가라고 하니까 자그만치 20여분을 졸졸 따라 다니며 계속 시비를 걸었었습니다.
사람이 왜 우발적인 살인을 하는지 그때 느꼈네요.
복도에 나가 몰래 핸드폰 녹음 기능으로 바꾸고 폭언과 폭행을 유도하더니 때리지도 않았는데 복도 cctv에 나가서 팩 꼬꾸라지더니 동네 사람들 여기 사람 팬다고 악을 쓰고 지랄을 하더군요.
결국 경찰이 오고 폭행죄로 고소 당하고 이제서야 완전 종결 됐네요.
그냥 서로 원만하게 넘어갈려고 했었는데 개같은 ㄴ이 사람 피를 말리게 했는데 아주 끝장을 볼려고 합니다.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다니고 검찰에 조사 받으러 다니고 재판 받으러 다니고...
사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내가 꼭 인실좃 시킨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이제는 제 차례가 됐네요.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걸 생각입니다.
보아하니 식당 그렇게 다니면서 어줍잖은 지식으로 돈이나 뜯고 다녔던 거 같은데 다른 식당에서도 그런짓 못하도록 아주 단단히 쓴맛을 보여줄 생각입니다...
담당 형사나 검사나 제 정신 아닌것 같은데 잘못 걸렸다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니가 잘못걸렸다는 걸 보여줘야겠습니다.
아주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