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 탈 때 조심하세요.

출근시간대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문열리자마자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닫힘을 미친듯이 누르는 ㅁㅊㄴ도 있더라구요.

출근 시간에.. 엘리베이터 타려고 달려오는 사람을 보면서 닫음을 미친듯이 연타하는 사람도 있었음.. 개재수없어.

아주 급한일이 아니라면 병원,장애인용 엘리베이터에서는 닫힘 버튼 안 누르고 좀 기다려주었으면..............

머리를 다쳤나.
딴사람 타려는거 뻔히보이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건도아니고 닫음 버튼을? ㄷㄷ

그거 그래봐야 몇초...그렇게 급하면 남들보다 빨리 나우 요단리버 크로스 하던지 ㅡㅡ

ㅋㅋ 20층 까지 있는 아파튼데, 1층에서 타고 4층에서 내리면서 20층 누르고 내리는 애도 있어요 ㅎㅎㅎㅎㅎ
일곱살 정도 돼 보이는 애였는데, 여자애였어요.
단발머리!! 너 내가 딱 봐놨어!!!
이제 2학년이지? 난 오래 기억해...

그래서 앨리베이터 잡을때는 문 중앙을 누르고 있죠..

안쪽 닫힘버튼이 눌러도 밖에서 호출버튼을 누르면 당연히 열려야 하는거 아닌가 ㄷㄷㄷㄷㄷㄷ
엘리베이터 로직을 그렇게 대충 짰을리가 없을텐데.... 뭐 저따구죠??

그 아줌마 진짜 웃기네. 지는 살면서 늘상 건강하고 배려 받을 일 하나 없을 줄 아나...기본적인 상식을 안 갖추고 사네. 수십년을 살면서 기본적인 개념 갖추기가 그리 어렵나?

별의별 또라이가 다 있군요

아침 출근할때 30층꼭대기 사는 아줌마랑 같이 타는 경우가 많은데 내릴때 꼭 저보다 늦게 내리는데 왜그런가 했더니 자기집 꼭대기층 누르고 내림. 지 새끼들 타라고..맨날 엘리베이터 꼭대기에 있음. 그집 새끼들이나 애미나 맨날 꼭대기층 눌러놓음

쇼핑몰같은데 가면 애기 유모차를 태운지라 어쩔수없이 엘레베이터를 타야하는데 젊은 남녀 (저도 아직 젊긴하지만) 가 잽싸게 유모차 못타게 먼저 타거나 내릴때도 안비켜줘서 제때 못내리고 한바퀴 더 타고 그랬어요... 니들은 평생 유모차나 휠체어 끌일 없을것같냐고 생각했는데..이런글 까지 보니까 정말 요즘 다들 각박하게 사는것같아요 양보 배려 여유 이런게 정말 없네요 유럽에 좀 살다왔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이랑고 인사하고 캐리거 들고 타는 사람 다들 기다려주고.. 이런 여유가 참 좋았거든요 한국 오자마자 아 여기가 내 조국이지 슬프더라구요

큰일날 뻔 하셨네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보통은 사람 보이면 열림 버튼 누르는데, 닫힘 버튼 누르고 있는 사람이라니요.
인성이 아주 개차반인 사람들 많아 조심해야겠습니다.

저희집 아파트 엘레베이터 두개가 있는대
한쪽이 문열리고 진짜 빨리 닫혀요
전 내리고나서 거울보려는대
아줌마 한명이 막 오길래 엇 하고 잡아줘야지
했는대 바로 올라감
내잘못도 아니지만 아이구.. 하고
멋쩍은 웃음 짓는대
그거 안잡아줬다고 머라 하더니
궁시렁궁시렁ㅡㅡ
배려로 잡아주려던거 놓친건대
저래버리니 기분 드러웠음

진짜 요즘 저러는 사람들 은근히 있는거 같더라구요
오늘 저도 지하철 에서 지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타는데 뒤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한 아줌마가 얼른 쏙 하고 타더니 타자마자 닫힘버튼 미친듯이 누르던데... 누가 뒤에서 엘리베이터가 미쳤냐면서  궁시렁거리면서 타니까 힐긋 보곤 다시 닫힘버튼 연타..
...... 나랏님이 정상으로 뽑히니까 사람들이 미쳐가는건가;;;

남에게 배려는 못해도 피해는 주지말아야되는데
자기밖에모르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사람이네요..

저는 반대로 이런적있어요.
제가 먼저 탔는데 뒤늦게 다른 사람이 엘레베이터쪽으로 옴
'열림버튼 눌러줘야지' 하며 열림버튼을 꾹 눌렀는데 알고 보니 닫힘버튼!
순간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겨우겨우 문 다시 열림
뒤늦게 탄 사람은 영문도 모르고 감사하다고 말했지만 난 셀프쓰레기될 뻔함.....

너무 각박하다 ㅠㅠ 그래도 전 아직까지 저런 분은 실제로 보진 못해서 다행이네요.. 우리 아파트는 좀 멀리 있어도 안에 사람들 기다려줘서 감동먹은적 많았는데..

아 진짜
저 아주머님아 저 강 좀 빨리 건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