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가 말하는 외국인 암내

뭐라고 해야하지
양고기 냄새?
비슷한 느낌임

한 여름에 기차나 지하철 칸에 체취 심한 사람 있으면 진짜 죽음임

내 동생도 미국에 10년 있다 오니까 그 막 미국냄새 엄청나더라 지금은 안나긴 하는데 신기했음

x같음
꼬추가 죽을정도

진짜 내가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닌데... 여름에 버스에서 겨드랑이 깐 흑형 옆엔 자리 있어도 안 앉음....ㅠㅠ

표현은 못하지만 이것이 화학적인 냄새구나. 깨달았지.

난 같은 대학원 수업 받을 때 파키스탄인 4명이랑 같이 있었는데... 그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있어... 한 2~3미터 떨어지면 별로 안 느껴지는데 그 이내로 들어오면 확실히 느껴짐... 처음에 맡으면 그냥 뭐지? 싶지만 오래 맡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냄새임

공사장에서 일하다보니까 느낀건데 중동쪽 사람들은 뭔가 특이하긴하지만 못참아줄거는아니기는한데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계통은 심하기는하더라 특히 향수랑 섞이면 진짜..

좁은 영화관 엘베에 외국인 커플이랑 같이 탔을때 진짜 표정 관리 하기 힘들 정도로 냄새 나더라

인디아쪽 암내는 묘사하자면 딱 짜장썩은내였음. 인도사람이랑 같이 일하는데 짜장을 몇년 숙성시킨내가 코를 찌르더라

진짜 우리나라사람만 저 유전자 없는건 대체 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