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너무 안들어오는 집아니면 저층을 계속 좋아할거같습니다.
3층의 장점
급할때 걸어내려가거나 뛰어올라오면 엘리베이터보다 더 빠릅니다.
짐이있거나 피곤할때 엘리베이터 탈려고할땐 오래안기다려도 금방 옵니다.
비상시 계단 탈출이 용이합니다.
진짜 극한의 상황시에는 뛰어내려도 살확율도 높습니다.
케바케지만 저층에는 애딸린집이거나 영감들이 많이 살아서 비교적 조용합니다.
와이프가 집을 나가는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기 좋고 오래 가다리지않아도 됩니다.
바쁠때 물건 창밖으로 던져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키 같은거. (바닥이 화단이라 안전합니다)
담배연기 올라온적은 아직 한번도 없습니다.
https://cohabe.com/sisa/2540203
저는 아파트 3층에 사는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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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층 삽니다. 밑에 중고딩들 늦은시간 떠드는 소리 들리긴한데. 집 들락날락하는게 편해서 좋습니다 ㅋㅋ
2층살면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딜레마 있지않을까 생각하네요 ㅎ
2층이면 고민없이 계단 이용입니다. 엘레베이터 기다릴때 뻘쭘합니다.
화장실 급할때 장점입니다.
저는 아마추어 무선사입니다.
5층에 살고 있습니다. 교신을 위한 높이가 필요해
좀 고층으로 올라가고 싶지만, 그래도 눈치것 베란다를 통해서
안테나를 설치하고 교신합니다. 그외엔 저층이 저도 좋습니다.
좀 넒게 보고 싶으면 고층까지 올라가서 창문을 통해서 보면
그나마 해결됩니다.
케바케인지라 좋은 이웃을 만나거나 단지 자체가 조용하면 모를까 소음도 소음이고 길담배 냄새도 짜증나죠. 저는 10층이상 선호합니다.
사람은 땅에 붙어 살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