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날 오늘도 만지작 거려보는 대판.
고민 끝에 거대한 카본 삼각대를 구입.
이정도 까지 필요할까 할 정도의 아주 큰놈 무려 40KG 지지 정말?
그러나 별로 할 말 없음.
살짝 아주 쬐끔 조작후, 상부 진동이 멈추기 까지 대략 20초 이상.
그것도 완전히 멈춘게 아니라,
눈에 띄지 않을 정도 까지.
삼각대 2개로 가야하나.
그러나 카메라 구성상 완전한 진동을 잡는다는 것은 무리인 것 같당.
여튼 순 렌즈 무게만 6.5KG.
삼각대 RT90C, 헤드 No.4 3-WAY.
상부진동은 헤드를 사용 안하고 바로 삼각대와 직결하고 백 쪽에 삼발이 모노포트 하나 세우니
한결 좋아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뭐 ㅠ.ㅠ;;
진동이 멈출때 까지 잠시 기다려야.
그래서 하~~~ 하프볼?
글 쓰다보니 덥고 졸리네요.
일단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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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537134
진동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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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조만간 천문대용 장비로 조합 하실듯한 느낌이...ㄷㄷㄷ
@.@??
이렇게 해도 진동의 민감함을 느끼시다니....장노출 찍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십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 하다보니, 큰거 사면 좋을까? 했는데,
바닥 진동은 나무>알루미늄>카본 순이라고 하는데 맞는 지는 모르겠네요.
카본 선택은 실수 한것 같기도 하고,
나무로 사었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뭐가 되었든지 상부 진동은 카메라 구조가 좌우 할것 같네요.
모노레일 말고 베드타입으로 가야 했어야 한것 같네요.
어휴.. 엄청난 장비입니다.
rt90c 정도의 중대형 삼각대라도 진동 더 잡으시려면 삼각대 돌낭 설치하시고 바윗돌 하나 올려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