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찍을때
(확대했을때) 모공까지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찍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ISO를 낮춰서 찍으려고 하고
고감도 노이즈가 최대한 적은 바디로 찍으려고 합니다.
움직이는 사람을 주로 찍기 때문에
셔터스피트를 높이긴 하지만 AF에 문제가 안생기도록
AF가 빠른 렌즈, L렌즈, 캐논렌즈 위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진도 일부러 최대 사이즈로 찍어서 용량도 큽니다.
(저는 아이돌은 찍지 않지만)
아이돌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홈마들 사진을 보면
제가 원하는 정도의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많이 찍던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그렇게 찍는 노하우가 따로 있을까요?
아니면 장비를 좋은걸 사야하나요??
참고로 저는 오막포에 새아빠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백사2, 탐아빠였지만 최근에 새아빠로 업글)
https://cohabe.com/sisa/25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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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서 하이패스한방정도.......지금 장비로도 충분해요 ^^
저도 쌈킬님 의견에 한표... 포토샵 빨도 좀 있을겁니다.
장비는 충분합니다!
이왕 지르신거 백마엘 추천드려봅니다. ㅎㄷㄷ
백마엘도 고민하긴 했으나.... 피사체와의 거리가 제법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현재 장비에선 기본적으로 바스트까지 땡겨야 모공까지 선명한 사진이 가능합니다
아이돌 홈마든 다른 프로 사진가든 오막포 새아빠로 전신사진 찍고 눈썹 한가닥 한가닥 살아있는 사진은 불가능합니다
일단 피사체와 거리를 줄이고 좋은 조명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공연 사진 같은 경우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운이 많이 작용합니다
피사체와 거리를 줄이는게 어렵다면 장망원으로 가는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새아빠로 찍고 크롭하는 것 보다 백사투 최대 망원으로 찍는게 훨씬 낫다는 얘기입니다
백사투도 많이 써봤지만, 실내에서 백사투는 조리개때문에 감도가 너무 많이 올라가는 부담이 있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중형으로 넘어가세요
135 보다는
원하시는 사진은 중형에서 쉽습니다.
135는 뭐고 중형은 뭔가요?? 제가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요...
135가 풀프레임센서를 말하는것이고 중형은 알고계신 풀프레임보다 큰 사이즈의 센서를 사용한 카메라 입니다.
원하시는 것은 중형으로 가시면 해결됩니다.
중형이라는게 뭔가요?? 제가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요...
중형 카메라요. 이런거.
후덜덜...이게 연정훈님이 사용하신다는 그 카메라 맞죠??
한가인님이 모델이라면 핸폰으로 찍어도 화보가 나올듯한데...ㅎㄷㄷ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네요ㄷㄷㄷㄷ
다만...중형으로 가건 렌즈나 조명을 새로 하건 어쨌건간에
모공까지 선명하게 해봤자, 막상 그닥 더 만족스럽거나 행복해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아이돌 홈마 사진 얘기하시는걸 보니 공연사진 쪽 같은데 맞나요?
공연보다는 스포츠에 가깝습니다.
판형이 깡패라 ㄷㄷㄷ
5ds쓰다가 1n rs(필름)들이니 그런 욕심이 사라지더라고요. 핀만 잘 맞으면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4k 모니터 써보세요. 기존 사진도 uhd 급으로 보입니 ㄷㄷㄷ
그게 더 싸게 먹히긴 하겠네요ㅎㅎㅎ
거리에 따라서 애매한 말이라서요...
어느정도 프레임에서 모공일까요??
당연히 얼굴 클로즈업 이겠죠??
전신샷 찍고서 모공까지 볼순 없자나요..
음..... 전신샷까진 아니지만 상반신 샷정도는 될 듯 하네요... 피사체와의 거리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3~15m 정도
개인적으로 인물 모공까지 나오는 디테일이 상업사진도 아니라면 필요할까 싶긴 하네요.. 중형 가시면 해결되겠으나 그냥 모니터로 보거나 일반인화 위주시라면 별로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라고는 말씀드리지만 남자는 지름입니다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ㅠㅠㅠㅠ
여러 조건을 종합해 봤을때 장망원 단렌즈가 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