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 이긴 이순신

통제사 영감께서 겸손하셔서 그럼.

사실 그가 제일 깐건 원균.

이순신 : 이렇게 적어 놓으면 후손들이 더 찬양하겠지

하아... 선조
아놔... 원균

본인 입으로 내가 잘나서 라고 말할 순 없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겸양의 말이 그것 뿐이어서 ㅋㅋ

개인적으로 해병대 출신들은 이순신 장군님에게 편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타군들이 가장 싫어하는 군이 해병대라고 압니다
왜냐고요?
남들이 저 사람 잘났다고 하면 우러러보고 경외시 하지만
본인들이 지들 잘났다고 지껄이고 다니면 그것만큼 꼴불견이 없거든요
우선 "아무나 해병대가 될 수 있었다면 난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다" 라는 문구부터 날려야 합니다
진짜 대단하면 타군에서 해병대 짱이라고 하겠죠 하지만 제가 보기에 해병대 출신들만큼 허세만 가득한 자들 못봤어요
차라리 씨부리지나 말던가.

근데 저게 더 멋짐 저도 예전에 포트리스할때 슈퍼플레이 나오면
팀원들이 어떻게 했냐 물어보는데 그때 그냥 뽀록임 한마디 해주면 난리남

명예독립군 무다구치렌야
명예왜군 원균

천행이다. -> 하늘도 나를 돕고 있다. -> 될놈 될이다.

운빨로... 찌질한 선조한테 기가막히게 역대급 승진한건 운빨은 맞는데 (무능하고 질투가 심한 왕이 하필 사람보는 눈은 max) 그외는 상황이 최악이였을텐데... 저상황은 이순신장군님 아니고 누구도 못할 해전이고 그래서 후대내내 전설의 장군님으로 불리는 이유지..

모사재인 성사재천

이순신장군도 대단한분 이지만 한산도 대첩보면 수군들 훈련이 졸라 잘 되어서 후퇴하는척 상대 왜선들 유인해서 끌어낸뒤에 학익진으로 쌈싸먹기 하는데 전라우수사 이억기 팀이랑 원균팀이랑 합세해서 포위한후에 시즈모드 걸고 박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