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결단하면 무척 결단있겠다 라고 했는게 그걸 제가 언제봤냐면
그 훨씬전 2004년인가 2005년도에 지금 만들어진 현행 9등급 가지고
사립대학은 18등급으로 하고 우리 열린우리당 교육위는 5등급이나 7등급으로 하자고
그래서 그거가지고 하도 싸우니까 이해찬 총리가 조정하기 위해서
국무총리실 공무관으로 부릅니다그래서 의원으로썬 저혼자 가고
당시 교육부총리 앉아있는데 근데 맞은편에 누가 앉아있었냐면
문재인.. 그때 시민사회수석인가 전문분야도 아닌데
그 교육부 총리가 아주 세게 몸도 마음도 지쳐서
이번에 이 18등급제가 관철되지 않으면 전 사퇴를 내겠습니다
그 대학의 등쌀을 견뎌낼 자신이 없습니다, 대학의 요구를
그러니 멀리 앉아있는 문재인.. 그때도 저는 참 유유부단한 분이라고 봤는데
그러면 그때 그만두시지 마시고 지금 그만두세요
저,이해찬총리,교육부총리가 깜짝 놀란거에요
댓글에서 계속..
그러니 그때 이해찬 총리가 상황파악을하고
싸우자는 자리가 아니니 그만하십쇼라고하는데
그말을 뚫고 또 이야기해요 사표 수리하겠습니다 그만두세요
저는 그때 그모습을 보고 무척 강단있는 사람인데 평상시에 강단을 잘 안드러내는구나
그 밑에 달려있는 댓글.
---- 하지만 유시민이 사표쓰겠다고 했을때는 쌩까고 그냥 힘들어서 하는 소리구나 했었지.
ㅋㅋㅋㅋㅋㅋ
"그만 두세요" 그 뒤에 말도 말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대. 일단 방송에서는 그만두세요에서 강단있다로 포인트를 잡았지만,
저 상황에서 더 오갔던 얘기들은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지만 명왕이 빡쳤던 포인트는 장관이라는 사람이 너무도 쉽게 "그만 둔다"는 말을 뱉는 것과 무책임함에 화가나서 그만두라고 한것임.
이해찬 총리 해임도 문재인 대통령이 ㅋㅋ...
명왕은 강하다. 몰랐냐 적폐들아? 국민이 느낀 명왕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그건데.
우유부단이에요. (소근소근)
이게 맞는 말이죠
그만둔다고 모든게 다 해결되나?
지가 그만두는걸 무슨 무기삼고 대드는 사람들 보면 진짜 한심하다 못해 화가날때가 많음
뭔 말만하면 "안되면 그만둘께요"
아니 이싸람이 그때까지 안되고 그만두면 남은 사람들은 어쩌라고 니 하나 그만두면 끝이냐?
그런 정신이면 일찌감치 그만 두라고 쫌 !
진중권 극혐 ㄷㄷㄷ
유시민 상황하고는 많이 다르죠.
유시민은 제가 그만두지 않으면 대통령께 누가 됩니다 저를 자르시고 정책을 실시하십시오 수준의 사직의사였고
이번 건은 내 말 안들어주면 나 그만둘래 수준의 땡깡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