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이 문방구에서 2천원짜리 요요를 사서 가지고 놀길래 이왕에 노는거 좋은거 사준다고 쿠팡에서 1.6만원 주고 요요를 샀습니다.
일단 사서 줄 감을때부터 멘붕.. 가운데 베어링이 돌아가서 줄이 그냥 안감김...
그리고 요요를 쭉 내리면 리턴이 안되요... 예전에 하던건 손목에 스냅으로 탁 치면 올라왔는데 이건 가운데가 베어링으로 되어있어서
그렇게 하면 절대 안올라 오고...
이렇게 강제 리턴 기술로 마찰력을 줘야지 말려서 올라오네요..
회사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 요요 잘한다고 가져오라고 가르쳐 준다고 하던 사람들한테 가져다 주면서 줄 감아 보라고 하면
못감음... 
이런 동영상 보면서 3일째 연습중인데 강제리턴 기술로 가끔 한번씩 올라 오는데 느낌이 안옴...
이게 어떤 경우에 올라오는지도 감도 안잡히고...
휴... 어렵네요..
https://cohabe.com/sisa/2533105
아들때문에 요요 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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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웡
뭐가용 ㅠ
아들이 요요 갖고 노는 모습을 상상했어요
감사합니다.
전 딸만 둘임 ㅠㅠ
옛날 어렸을때 유행하던 코카콜라 요요도 그런식으로 안감겨요 ㄷㄷㄷ 그게 감기면 트릭을 못해요 ㄷㄷㄷ
코카콜라요요는 아래로 내릴때 탁 하면서 내리면 멈춰서 아래서 돌고 손목에 탁 하면 튕기면 올라오고 그러지 않았나요?
코카콜라는 가운데 베어링 들어있는 제품이 아니잖아요. 그냥 플라스틱이잖아요
글쵸 저건 스냅줘도 안올라오나요 ㄷㄷㄷㄷㄷ
저 요요가 맞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암튼 그것도 헛돌아요 ㄷㄷㄷ
네네 저건 위에 강제리턴 기술 강좌라고 써진 저렇게 줄을 말아서 베어링에 마찰을 줘야 올라오네요..
전문가용(?)이라 다루기 어려운게 아닐까유?
사진도 초보분한텐 천만원짜리 카메라+A모드보다,
아이폰이 더 쓰기 편하자냐유 ㅋㅋ
그러니까요.. 그냥 요요랑 똑같고 모양만 저런건지 알았는데 ..흑흑
아버님이 가지고노시려고 사신거죠?
저도 연습하느라고 몇일쨰 스트레스네요.. 아들은 계속 가르쳐 달라고 하고 ㅋㅋ
취미가 생기셨네요
어휴... 늙어서 이런 취미 별론데....
발로 그렸는데, 빨간점 부분에 실을 왼손 엄지로 눌러서 고정시키고 오른손으로 감은 다음 아래로 한번 던진 후 다시 리턴 시키면 됩니다.
감을때는 이렇게 하는게 맞는데요. 리턴이 그냥 안되요. 메탈 요요 리턴으로 유투브 검색해보면 말아 올리는 기술이 있는데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요요가 아니네요
회사에 과거에 요요 많이 해봤다는 사람들이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다 주면 다들 이건 뭐냐고 놀라네요
저도 이거 애들 사줬는데 일반 요요가 더 좋다고 2000짜리 다시 샀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들도 몇번 해보더니 쓰레기 취급하면서 아빠가 좀 연습을 해보라네요..
이거 저도첨에 7살 딸사줬다가 베어링보고 충격먹어서 유튜브보고 연습했습니다. 한달꾸준히하면 리턴이랑 몇가지 기술되더군요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계속 더 연습해봐야겠네요...
클러치 있는 요요가 편했단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