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디플레 개쩌는 세계관 甲.JPG

바로 반지의 제왕 세계관.

실제로도 설정이 그럼. 시간이 지날수록 세계가 약화됨.

이 예시는 인간 세력이 사우론을 상대하기 얼마나 힘들어지는 지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제 2시대 중후반

감히 스스로를 '왕의 왕', '인간의 왕', '세상의 제왕'이라고 깝죽댔다가

역사상 가장 강성했던 인간 국가

누메노르 군대에 개털리고 항복한 사우론.

1대 1 맞다이 상황으로 가지도 않았을 정도로 인간의 세력이 강했다는 것.

제 2시대 막바지

요정과 인간 군대 신나게 양학하다가

걔네들 왕이랑 2대 1로 싸워서 둘 다 죽인 다음에 본인도 리타이어.

이 때 왕자 이실두르한테 반지 빼앗기고 사라짐.

이 때는 사우론이 인간과 요정 최강자 2대 1로 동귀어진할 정도.

제 3시대 막바지.

"사우론의 본모습을 대면하고 그 것을 견딜 수라도 있는 자는 아주 소수였다.

필멸자들은 아예 불가능했다. 아라곤조차도."

- 톨킨의 편지 중 사우론과 악에 대하여.

제 3시대 인간 최강자 아라곤은 사우론 대면조차 힘듬.

"제가 절대반지가 없어서 ㅈ밥이 됐다구요?

안심하세요. 여러분들은 훨씬 ㅈ밥이 되었습니다."